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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8코스 반구정길 - 2,(마정초등학교 ~ 장산전망대)2019년 6월 23일, 본문

2019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8코스 반구정길 - 2,(마정초등학교 ~ 장산전망대)2019년 6월 2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6. 24. 23:23


마정리 느티나무 그늘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하고 이제

장산1리 마을회관방향으로 간다,

떠나는게 아쉬웠을까?

잠시 쉬였든 느티나무도 돌아본다,

가는길 옆 곱게 핀 꽃,

그늘을 떠났어니 이제 다시 햇볕 속으로 걷는다,

조금 덮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처음보는 동네를 지나가는 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다,


가는길 옆 전신주에 의주길과 평화누리길 안내표 가 붙어 있다,

비록 평화누리길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여 있는 들녁길은 아니지만 최북단 마을을 따라가는 길이니

이 길도 비록 지정은 하지 않았어도 평화누리길임은 틀림이 없을것 같다,

이 지역에서는 이름이 알려저 있는 진사랑 요양원도 지나간다,

요양원은 문산음 마정리 201번지다,

오늘 따라 하늘은 왜 이렇게 깨끗한지?

보이는 하늘은 북쪽 방향이다,



제실이 있어니 묘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어니 제실 앞에 있는 묘는 꾸밈도 없이

매우 소박해 보인다, 원래 무덤이란? 산자와 죽은자가 민들어 가는 추모의 장소이자 교감의 장소이기 때문에

화려하거나 소박함의 차이는 없다, 묘지는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조금은 멀리 보이는 2층 건물, 저 건물이 장산1리 마을회관이다,

들녁을 가로 질러 왓어도 지금 우리처름 마을길을 따라 왔어도 결국은 여기서 만나게 된다,

장산1리 마을회관이다, 장산리(長山里)는  조선시대 파주군 신속면 지역으로,

장산에서 임진나루까지 약 2km에 높이가 같은 산이 임진강가를 따라 길게 뻗어있어 진동산 또는 장산이라 했다.

1755년(영조 31)에 진과 보루를 설치하고 별장을 두어 지켰으므로 장산 보, 또는 장산진이라고 하다가

진을 폐한 후 다시 장산이라 한 곳이 이곳 장산이다,

이제는 평화누리길 이정표가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간다,

이곳으로 오는 들녁길

http://blog.daum.net/dsooh/387



장산로 332번길에 있는 마을

이곳 마을 이름은 맨밧골이다,

무슨용도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맨밧골 도로 옆 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조금 따라가면

길은 마을버스가 다니는 장산리와 장산전망대를 지나 임진나루터로 가는길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 임진리로 가는 방향으로 들어 간다,

그리고 나서 그리 멀지 않은 언덕길을 따라가면



언덕위에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 앞에

화장실이 보이는데 이 길로 올라가면


장산전망대는 아니지만

 장산전망대 보다 더 주변 경관이 잘 보이는 곳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섬이 무인도인 초평도다,

보이는 임진강 건너는 도라산역이고 이어서 개성공단이 있는 곳이다,

거리가 만만치 않은 탓인지 큰 마을만 보이고 확연히 잘 보이지는 않는다,

지금 둘러보고 있는 임진강 건너 먼거리는 모두기 북녁땅이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서 화석정과 율곡습지공원으로 간다,

이제 3,6km 만 더 가면 율곡습지공원으로 오늘 일정은 율곡습지공원인 곳에서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