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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두여해수욕장-기지포해변) - 2019년 7월 7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충청·경상·전라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두여해수욕장-기지포해변) - 2019년 7월 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7. 8. 18:44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313-1에 있는 두여해수욕장,

일요일에도 아직은 썰렁하기만 하다,

 우리는 오늘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을 걷는다,

노을길의 시작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백사장항까지 약 12km구간이지만

노을길 전체 답사가 주 목적이 아니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삼고 해안에 길게 늘어서 있는 

송림숲속을 걸어며 여유로이 오늘 하루를 즐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바닷가 모래백사장을 걷거나 지정된 길인 송림을 걷거나 자유다,

태안해변길은 국립공원으로 가는길 이정표도 아주 잘되여 있기는 하지만

궂이 이정표가 없어도 그냥 해변만 따라 가면된다,

두여해수욕장은,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려지고 있는 곳이다,


꽃지해수욕장에서 출발을 하면 방포항과 방포해수욕장

그리고 두에기헤수욕장과 밧개 헤수욕장을 지나 사진에 보이는 산언덕 두여전망대가 있는

곳을 지나서 이곳으로 오게된다, 거리는 약 5 ~ 6 km남짖이다, 2019년 7월 7일날

오늘은 57명의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후미까지의 거리가 멀긴멀다,

두여해수욕장은 바다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욕을 하기에는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철 지난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두여해수욕장 울창한 송림 앞 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 제30호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민박업소가 즐비하며, 넓고 고운 백사장과

왼쪽엔 종주려라는 바위섬도 있어 천혜의 해변이다.

또한 두여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은

그 구분이 없을만큼 붙어 있다, 보아는 곳은 안면해수욕장이다,



안면해수욕장으로 들어오는 길

이제두여해변은 끝이나고 이제부터 보이는 바다 백사장은 안면 해수욕장 이다,

태안해변 노을길 5구간은 해변을 따라 길게 송림이 우거저 있다,

소나무지만 해안가 소나무는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는 해송이며 이 송림은 방풍림이다,

거센 바닷 바람을 막아주는 숲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오늘 가야하는 태안해변길 5코스 종점은 백사장 항이다,

백사장항은 안면도 섬이 끝나는 곳으로 백사장항에서 좁은바다 해협을 건너가면 육지다,


두여에서 부터 안면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변은

그 길이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길다,

안면해수욕장 해송림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을 따라간다,

해안은 아직도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만 하지만 송림에 텐트를 치고 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렇게 안면해수욕장 송림을 따라가다보면

오른쪽에 경계 울타리가 있고

안면도 해안도로 다리가 있다,

다리 아래 흐르는 물은 민물로 깨끗해 보인다,



냇물을 건너갈수 없어니 다리를 건너간다,

해변길 이정표도 다리를 건너가라고 안내되여 있다,

이 다리는 안면해수욕장과 기지포 해변경계로

창전교라는 다리다,

다리는 2차선 도로로 태안해변길이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바다,

우리가 잠시 쉬였든 송림

창전교를 건너면

다시 해변길로 연결이 된다,

잘 설치해놓은 해변길

이제부터 길은 기지포 해안길이다,


기지포 해수욕장은 7월 6 부터 8월 18일 까지 개장한다,
이곳에도 다른곳과 마찮가지로 울창한 송림이 있다, 그래서 해수욕장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수 있는 조건을 같추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창정교지나 해안에 있는 기지포 전망대

울창한 소나무숲 있어니 텐트를 치기에 적합한 곳으로

가족 휴가에는 아주 적합한곳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