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작은 멀곶 - 2,(2019년 8월 11일)

오면서 보이든 다리 이름은 작은멀곳으로 가는 다리였다,

다리로 들어가기전 해안 방벽에 새겨진 글은 노희의 이야기였다,

노희가 행복해 지기 위한 조건은?

이 안내판을 보고서야

 작은멀곳에 대한 이해를 했다,

작은 멀곳으로 들어간다, 이 다리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았어나

다리를 건너가면서 보니 상당히 높게 설치된 다리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맞은편에 보이는 큰 섬,

저 섬은 강화도 앞 석모도다,

작은멀곳 작은 바위섬에는 비를 가릴만한

작은 정자도 만들어저 있었다,

이곳에도 작은멀곳에 대한 설명이 안내되여 있다,

작은멀곳 오른쪽 계단으로는 바다로 내려 갈수가 없다,

왼쪽 계단으로는 바위까지 내려 갈수있다,

갯바위 낚시를 할수 도 있을것 같은 그런 작은 돌섬이다,

이제 갯바위에서 다시 돌아나간다,

돌아 나가면서 보이는 장봉도 해안

들어 올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날씨는 꾸물거리지만 가끔은 바람도 불어온다,

우리가 장봉도로 들어온 장봉도 바다역도 보인다,

해안방벽에 적어놓은 이야기들도 보인다,

장봉도항에서 해안을 따라 내려온길 끝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장봉도 국사봉 등산은 여러번 다녀간적이 있어나

해안트레킹은 오늘이 처음이다,

그래서 이길 마저 어디로 가는 것인지

가늠조차 할수는 없지만 차가 다니는 도로이니 그냥 따라간다,

아마 이길은 장봉도 동그랑산 앞 길로

장봉혜림원으로 연결되는 장봉로 26번길 이다,

장봉혜림원은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 26번길 218에 있는 요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