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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둘레길4구간 솔샘길구간(2019년 12월 22일) 본문

Trail(둘레길)/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4구간 솔샘길구간(2019년 12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12. 24. 20:40

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로 들어간다,

4구간은 북한산생태숲앞에서 정릉주차장까지로 2,1km에 1시간정도 걸린다,

3구간 흰구름 구간이 끝나고 4구간 솔샘길로 들어가면서 뒤 돌아보니

이곳부터 3구간이라는 구간 표식이 있다, 지나왔든 화계공원지킴터 직원은 여기 우체통에서

인증 스템프를 찍어면 된다고 해서 우체통을 열어보니 서울둘레길 스템프와 북한산 코스4, 라고 쓰인

스템프가 함께 있았다, ( ▽ 위 스템프는 서울둘레길, 아래 스템프는 북한산둘레길)

북한산 코스4, 스템프를 패스포트에 찍고나서 보니 3구간 스템프는 없었다,

그러나 여기서 찍은 스템프는 서울둘레길 인증용임을 정릉탐방안내소에 가서야 알았다,

여기서 찍어라고 알려준 화계공원지킴터 근무자는 알바였든 모양이다, 북한산둘레길

인증스템프는 탐방안내소에서만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늣게 알았다,

이제 곧 정릉탐방안내소에 도착할수 있어니 3구간 4구간

스템프는 정릉탐방안내소에 가서 찍어야 겠다, 4구간이나 지나면서 경험을 해보니

인증사진을 찍는 장소는 구간별로 한곳씩 있어며 인증 스템프는 구간별 관할 탐방안내소에서만

찍어주는 것 같았다,

이구간은 시작부터 마을 옆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이 함께인 길

홍색 리본은 서울둘레길 표식이고 사각 둘레길 표식은 북한산 둘레길이다,

북한산 유아 숲 체험원 으로 들어간다,

유아숲 체험원 이름은 붙어 있지만

공원으로 조성해 놓기는 했어도 정작 유아들이 놀수 있는 시설은 눈에 띠이지 않는다,

어찌되였건 길이 있어니 길을 따라 간다,

이런곳으로 잠시 올라가니

4구간포토 포인트가 있다,

오늘 벌서 4번째 포토포인트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이 일대는 모두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공원 한켠에 보이는 국립공원북한산 관리소 같은 건물이 보여서

혹시 이곳에서도 인증스템프를 찍을수 있을가 싶어서 들어가 보았어나 화장실 시설만 있는곳이엿다,

화장실 옆으로 북한산 자락길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같은 길에 길 이름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온통 길 풍년이다, 북한산 자락길은 또 무슨길일까?

화장실을 나와서 자락길은 무시하고 둘레길을 따라간다,

오늘은 둘레길을 걷는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나오면서 둘레길 인증 사진을 찍었든곳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보인다,

우리는 1구간에서 부터 4구간을 걷고 있지만 반대로 4구간에서 3구간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솔샘길 포토포인트를 알려주는 역활을 하는 이정표다

 

정릉초등학교 뒷길로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마을로 들어간다,

 

 

이제부터는 도로를 따라간다,

인도에 새겨진 둘레길 표식도 보이고,

이정표나 표지석을 만들수 없어니

인도에 초록색으로 둘레길을 표시해 놓은길을 따라간다,

이 도로는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다,

이 지역에 몰려있는 버스 종점들

길 끝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가 보인다,

이곳에서 도로는 끝이나고 산길로 이어지는데 이곳에서 가는 북한산 등로는 형제봉이나 대성문,

보국문, 칼바위 능선이나 북한산 주 능선등으로 가는 북한산 등로 정릉코스 입구다

탐방안내소가 있고 이곳이 북한산둘레길 4구간끝이니 당연히 들려야 하는곳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마칠려고 패스포트를 손에들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거 찍어주세요 하고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여 직원 말씀이 구름전망대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사진을 찍어면 안되고 전망대 위에서 찍어야 한다고 했다,

밑에서 찍든 위에서 찍든 초행자가 알수있는 것은 포토 포인트 에서 사진을 찍어면 되는줄만 알았는데, 궂이 그래야만

한다면 전망대아래 포토포인트에 위로 올라가서 인증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안내를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더욱이 중간에 3, 4구간 갈림길에서 찍어온 스템프는 안된다고 했다,

인증사진은 왜 확인하느냐? 걷지도 않고 스템프만 찍을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면

우리는 앱으로 기록까지 해 왔어니 확인하면 될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런것은 인증이 절대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주 큰 인심 쓰듯이 스템프는  찍어주었는데 그넘의 인증스템프가 뭐라고, 이런 직원은

여기만 있겠지만 앞으로 다시 또 이런분을 만난다면 그때는 인증자체를 거부해야겠다,

어찌되였건 2019년이 지나가는 마지막 달에 북한산둘레길 4구간을 마첫다,

이제 내년인 2020년에는 이곳 정릉에서 다시 불광동을 지나 구파발 지역으로 갈 생각이다,

아래 자료는 트랭글 앱으로 오늘 걸어온 길을 기록한 것이다, 이 보다 더 확실한 근거자료가 있을까?

공단관계자들도 이 정도는 알고있다, 다 알고 있어면서도 시행을 안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타성에 젖은 관료기질이 남아있어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