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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 - 1,(2020년 4월 26일) 본문

Trail(둘레길)/양평물소리길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 - 1,(2020년 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0. 4. 27. 10:04

2020년 4월 26일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물소리길 2코스를 시작한다,

원덕역전에는 추읍산으로 가는 안내도 있다,

추읍산은 원덕역에서 보이는 앞 산이며 양평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은 원덕역 앞 원덕교차로 왼쪽 토끼굴을 들어가면서부터 시작이된다,

흑천으로 나가는길

곧 모심기를 할 논에는 논물이 가득 고여 있는것도 보이고 

딸기농사를 많이하는지 양평외가집 딸기농장도 있다,

물소리길 5코스는 흑천길이다,

이제부터 흑천을 따라 나있는 둑길을 따라 용문방향으로 간다,

물소리길 흑천길은 흑천변 둑길이다,

둑길 곳곳에 세워놓은 안내 표지가 보이는 대로만 따라가면 된다,

 

원덕역에서 약 1km 정도의 거리에 흑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보이는데

언덕에 있는 추읍산으로 가자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우리는 오늘 추읍산으로 가는게 아니고

양평 물소리길 5코스를 가는 길이니 계속해서 흑천둑길을 따라간다,

흑천변을 따라가는 길은

농촌어디서나 보이는것 같은 들녁과 주택들이 보인다,

오늘은 지나가는 사람도 보이지않고

길은 그저 평온하기만 하다,

이곳 흑천둑길에는 벚꽃나무가 지천이다,

양평에서 원덕역까지도 그랬지만

이곳(원덕역에서 삼성리간) 흑천둑에도 많은 벚꽃나무가 있다, 벚꽃이 피는

3월말이나 4월초에는 이곳 벚꽃도 장관일듯한 그런 전경이다,

경의중앙선 철로 뒤로 멀리 보이는 산 정상,

저곳이 용문산이다, 오늘 우리는 저 용문산 아래 용문사주차장까지 가야한다,

용문관광단지라 이름 붙여진 용문사 입구까지는 가야 하지만

뭐 못가면 어떤가? 가다가 힘들면 다음을 기약하고 중간에 돌아갈수 있다,

이곳은 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길게 뻗은 중앙선 아래 주차장도 있는데 이런 외진곳에 주차장이 있어니

이 근처에 뭔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별다른 시설은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농촌마을인데

계속해서 왼쪽 흑천변 둑길을 올라가다가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 있는 삼성교를 건너 간다,

다리건너 오른쪽 둑으로 길이 이어지고

좌우로 서성거릴 필요도 없이 길은 직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보이는 수진원농장

농장이라는 간판은 붙어있어도 농장이라기는 다소 낮설어보인다,

농장 모습이보여야 하는데 여기는 펜션단지처름 보인다, 내막을 알수는 없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다는 뜻이다,

물소리길은 수진원농장 옆 강변으로 이어진다,

수진원농장 옆 천변을 따라가다보니 불현듯 마을이 보인다,

저곳이 용문 인가?

차츰 마을이 가까워진다,

수진원농장에서 잘 딱아놓은 밭이 울타리 너머로 보인다,

아마도 이곳도 곧 펜션이 들어설것 같다,

그리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니 물소리길 표식이 있는 데크 쉼터가 있다,

1코스부터 여기(5코스)까지 오면서 처음보는 데크쉼터, 그기다가 물소리길 마크까지 새겨놓았다, 

그리고 이 데크 쉼터 옆에는?

다음 2편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