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제주올레 완주를 끝내고(2021년 3월 8일) 본문

Trail(둘레길)/제주 올레길

제주올레 완주를 끝내고(2021년 3월 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1. 4. 16. 08:12

제주 올레 완주인증서

또 권역별 확인서도 있는데

제주올레 제주시권역과 서귀포권역, 완주확인을

해 주는데 무슨 의미? 인지는 모르겠다,

올레길을 완주하면

아래와 같이 명예의 전당에 기록도 된다

 

2021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제주살이가 끝이나고

올레 완주인증서를 들고 돌아왔다, 돌아온 다음날부터 제주도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고르고 다듬?어서 블로그에 일기를 썻다, 사진을 올린후 한줄 한줄

적어가든 일기가 마음에 들지않어면 모두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

지루한 일상이 돌아온후 15일째인 3월 23일에야 끝이낫다,

제주살이를 하든 14일간은 걷고, 먹고, 자는게 전부였는데

제주여행을 마무리하는 일기를 쓰는 15일간은 차라리 걷는게 더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들었다,

올레길에서 카메라에 담아 온 4.500여장의 사진은 사용하기도 하고

버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도 남아있어니 제주에서 있었든 시간을 돌아볼수

있는 유일한 추억이 남았다, 걷는 것 만으로도 힘들었든 425km의 길에서 비오는 날은 사진 한장

찍을려고 비닐봉지로 싸맨 카메라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손바닥으로 가리면서까지

사진을 찍어 온 보람이 있다, 제주도 강풍은 우산을 펼칠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걸은날14일+정리한날15일, 한달간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사실상 올레여행은 끝이났다, 멀고 먼 제주 올레에서 보낸 긴 시간 동안

나는 무었을 위해 1,000리 길을 걸어야 했을까?, 그리고 나서 올레에서 사용한

비용을 정리해보니, 예상했든것 보다는 적은 금액을 써고 왔는데

이는 걷는 것 뿐인 여행이라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