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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2022년 5월 4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2022년 5월 4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8. 19. 00:00

해암정 옆 길로 추암 출렁다리로 간다,

예전에는 이 길이 군작전 지역이 였어나

지금은 해파랑길이다,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추암해변 기암괴석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추암 조각공원으로 연결이 되는 모양이다,

출렁다리의 공식적인 이름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다, 안내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듯 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교량연장 72m, 보도 폭 2,5m 주 케이블은 PC강연선으로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쓰이는 고강도 철제 케이블로 직경 11,1mm,

19가닥 2열로 25톤 덤프트럭 22대를 매달 수 있는 장력으로 75kg의 성인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수 있도록 설계 되였어며 

풍속 45m/s 에 견디며 내진 설계는 재현주기 1000년 빈도의

규모로 6,0 ~ 6,3 지진력으로 설계 시공했다고 적혀있다, 여하튼 매우 복잡하지만

튼튼하게 영구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그런 뜻일 것 같다,

여기는 동해 바다 다,

오늘따라 물결 한점 없는 호수 와 같이 잔잔하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는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조차 안되는 것 같다, 촛대바위가 있는 능파대 주변 기암괴석이 그림처름 아름답다,

이렇게 경치가 빼여나는 곳이니

인생샷 한장 정도는 남겨야 할것 같아서 촛대바위와 능파정이 보이고

쏠비치 삼척도 보이는 곳에서 사진 한장 남겻다,

이 자리에서 조금은 길게 주변을 둘러본다,

송강 정철, 우암 송시열, 김홍도, 한명회 등 많은 시인 묵객들이

추암 능파대를 노래 했든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옆 모습

기암괴석과 추암 해변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동해 해암정 

출렁다리를 내려와서 추암역으로 간다,

앞에 보이는 오른쪽 길게 이어지는 둑이 추암역 이다,

추암역 광장과 추암해변에는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차가 주차할 공간은 안된다, 추암으로 오게 되면 동해러시아

대게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