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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척 대금굴(2022년 5월 4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삼척 대금굴(2022년 5월 4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8. 23. 00:42

동해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에서 약 28km 거리인 대금굴로 왔다,

시간은 약 40분이 걸린다,

대금굴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약 300여m를 걸어서

대금글 매표소로 간다,

대금굴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보이는 백두대간

이렇게 보이는 대금굴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환선굴은 수시 매표가 가능 하지만 대금굴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어면

매표를 할 수 없다, 인터넷 예약은 한달 전부터 시작이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는길 

대이리 군립공원 관광안내 지도 도 있고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안내도 있다,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시이며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삼척시 관할이다,

삼척의 길 이사부길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삼척항에서 삼척해변까지

4,6km의 아름다운 해변길 안내도 있다,

대금굴로 올라간다,

잠시 올라가면 가는길 왼쪽

대금굴로 가는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한다,

대금굴 입구도

이렇게 박쥐 모형으로 형상화한 문이 있다,

대금굴 입구 문을 들어 가면서 다리밑으로

흐르는 계곡물

계곡을 따라 들어가는 길은 데크길이다,

데크길을 내지 않어면 들어갈 수 도 없었을 만큼

오지 벼랑에 길을 냇다,

입구 대금굴 안내 표지는 230m

중간에 있는 대금굴 거리 안내표지는 280m 이다,

데크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울창한 전나무 숲 군락지가 있다,

전나무 군락지 아래 계곡으로 흐르느

계곡 물 소리가 요란하다,

데크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대금굴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

대금굴은 여기서 부터 출발이다,

대금굴이라는 이름은 내부의 생성물들이 황금색을 띄고 있는

것에서 굴 이름을 대금굴(大金窟)로 지였다,

대금굴 승강장 앞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 소리가 요란하다,

이 계곡물은 태백지역 고지대에서 대금굴을 통해서 흘러내리는 지하수 다,

대금굴 승강장 주변에는 작은 공원도 있다,

대금굴 표지석도 있는데 이곳에 대금굴에 대한 안내가 있다,

대금굴 발견 안내다, 여기는 덕항산 몰골계곡이다, 몰곡계곡은 많은 바위 산으로

협곡을 이루고 한겨울에도 풍부한 계곡물이 흘러 몰골을 다녀간 사람들은

여기만 오면 발 밑이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한국동굴학회 부회장이자 1984년부터 몰골에서 송어와 산천어

양식장을 운영하던 우국제 대어수산 대표가 홍수와 장마가 지나간 후에 계곡상류에서

용천수가 엄청나게 많이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계곡 중턱에 올라 땅에 귀를 대고 들어면 땅 속에서

구쿵 쾅쾅하는 천둥 같은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당시 김일동 삼척시장에게 동굴

발굴을 건의하여 2000년 부터 동굴 찾는 작업이 시작 되였다,

시청 동굴개발팀이 계곡 상류 지형을 관찰하며 동굴이 있을 만한 곳을

3년 동안 세군데나 탐사를 했지만 동굴을 찾을수 없어 포기하려고 했어나 마지막으로

2002년 5월 4일부터 탐사에 나섯다, 산 정상 인근 소량의 물이 나오는 곳을 파고 들어가 수직으로

형성된 좁은 지굴을 통하여 약100m 정도 내려간 끝에 2003년 2월 25일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흐르는 지하 광장을 발견하게 되였다,

대금굴로 걸어서 가는 길은 없다, 대금굴에서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인공으로 뚫은 굴을 지나서 대금굴 지하 광장까지 이동해야

대금굴 탐방이 시작된다, 여기서 부터는 관람용 이어폰을 끼고 대금굴 해설자와 함께

정해진 코스를 따라 관람을 해야 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대금굴로 올라간다,

대금굴 지하광장에 도착하면 해설자를 따라 단체로 관람을 한다,

대금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개인별 돌출 행동도 사진 찰영도 모두 금지다,

약40~50여분 동안 대금굴을 눈으로 돌아보고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간다,

대금굴 모노레일 승차장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대금굴 지하 광장까지는 약 7분 정도 걸린다,

대금굴 승차장에서 마주 보이는 백두대간

보이는 것 만으로도 웅장하다,

마지막으로 대금굴 매표소로 나가면 대금굴 탐방은 끝이다,

대금굴 내 사진은 없지만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 왔어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자연그 대로를 보존 해야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의무다,

오늘 일정은 여기 까지다, 이제 백암온천으로 가야 하는데

대금굴에서 백암온천은 약 2시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