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고래불해변과 후포등기산공원(2022년 8월 5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고래불해변과 후포등기산공원(2022년 8월 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8. 31. 00:13

축산항에서 해안도로 로 후포항으로 가는길

고래블해수욕장이 있는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로 왔다,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고래를 형상으로 한 조형물이 있다,

고래형상 고래 꼬리 끝에 범선 2척이 있다, 파란색 범선 모형은 남자

핑크색 범선 모형은 여자 화장실이다,

그리고 고래 몸통 안은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 놓았다,

고래 모형 맞은편 대게, 회집에서 점심을 했다,

대게 2마리 가격은 300,000원이다,

대게 정식에

포함된 밑 반찬 1과

밑 반찬 2,

대게를 안 먹는 녀석은 돈까스 까지

진부 현대 A/S 센터에서 부터 이용하고 있는 렌트카,

내 차는 잘 고치고 있는 건지? 

점심을 먹고 대게 회 식당 3층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까지 한 후 15분 정도

달려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로 왔다,

후포항 내 에도

식당은 많이있다, 대게집은 기본이고

후포항에 주차를 하고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간다,

가는길 방파제 담에 스카이워크 입구라는 안내판도 3개나 있어

계단으로 올라가니 내려가는 길이니 올라오면 안 된다고 막는다,

스카이워크 입구라는 안내판에 출구라고 표기를 했어면

들어 오지도 않았을 텐데,

이 정도 거리를 다시 돌아 나와

등기산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찾았다,

올라가는 데크 계단 길은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다,

높이가 상당하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다,

높은 곳으로 올라와 거너다 보는 스카이워크

계단을 다 올라가면 정자도 있다,

망사정이라는 현판이 붙은 정자, 신을 벗고 정자로 들어 갔더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힘들게 올라왔다고 땀을 식히라는 자연의 선물 이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후포항 여객선 터미날 방향이다,

스카이워크 방향도 보인다,

너무 멀게 보여서 조금 더 가깝게 보면

오른쪽 바다에 있는 바위는

후포갓바위다,

북쪽으로는 제동방파제가 있다, 그 다음에 보이는

마을은 평해읍 거일리로 울진바다목장해상낚시공원이 있는 마을이다,

거일리 마을은 10년전 해파랑길을 걸을때 아침 먹을 식당이 없어

구멍가계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정자에서 등기산공원으로 올라간다,

산 이라고는 하지만 이곳은 해발 53,9m의 언덕이다,

후초등대 앞 거목이 보인다,

보이는 것 만으로도 뭔가 묵직해 보이는 나무

나무 앞 쪽에 작은 등대 가 있다,

이 등대는 독일 브레머하펜 등대 모형으로

독일 북해 연안에 있는 붉은벽돌 양식으로 지어진 등대라는 설명과 함께다,

등기산 정상은 넓은 평지다,

그래서 일까? 곳곳에 등대 모형과

각각의 조형물로 꾸며놓았다,

그저 보기만으로도 좋은 그런 곳

조형물 하나 하나 마다 설명은 안내되여 있어나

뭐 그런 것 까지?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를 형상화 한 것도 있고

곳곳에 등대 조형물이 있는 등대공원

그래서 등기산 등대 공원 인가 보다,

오래전부터 있었든 정자인 남호정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파랑길을 걸을때 소나기를 피해서 남호정에서 우의를 갈아 입고 잠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던 장소였어니 추억을 찾아 온 것만 같다,

그리고 유명한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이 이곳에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전시관이니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곳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등등의 안내 설명이 있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모형과

등기산 유적 발굴 31년의 기록까지

자세한 설명과 설명을 보충하는 모형들이 있지만

보는 사람은 그저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

울진 후포리 등기산 신석기 시대 유적은

한반도 내 유일하게 192개의 간돌석기 가 한 곳에서 출토된

최대 신석기시대 유적지 라고 안내 되여 있다,

이번은 후포리 등기산 신석기 유적 까지다,

다음은 등기산 공원과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