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 上(원균장군묘입구~배다리생태공원입구)2022년 11월 20일

서정리역에서 택시로 원균장군묘입구 내리삼거리로 왔다, 택시비는 9,000원이다, 내리입구에 있는 원주원씨세거비 앞에서 경기옛길 삼남길 제 10길을 시작하면서 삼남길을 끝내는 의미에서 인증샷을 하고

경기옛길 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을 출발 한다, 마지막 구간인 소사원길은 이곳에서 안성천까지 15,6km dlek,

출발지인 이곳 맞은편 일대는 모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사중이다, 길을 건너서 공사장 펜스 앞으로 가서

교회가 보이는 곳으로 약 150m정도를 따라가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라는 경기옛길 안내판이 있다,

공사장내 길이지만 이길은 도일동 약천추묘관으로 들어가는 원래부터 있었던 길이다,

약천추묘관 입구에서 오른쪽 공사장내 길로 들어간다, 여기도 경기옛길 삼남길 안내판이 있다,

공사장 내 길이지만 공사장으로 출입하는 임시 도로인 길

이길 곳곳에 경기옛길 우회도로 안내판이 있어니 길을 찾을 염려는 안해도 된다,

이 일대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입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공사장이다,

공사장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단지내도로 다리 공사를 하고 있는 옆으로 간다,

이어지는 길을 계속 따라가면

공장 뒤 골목길이고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은 폐차 된 레미콘차량이 많이 보이는 고철 고물상 옆길로

302번 국도 청원로로 연결이 되고

오른쪽으로 잠시 가다가 길을건너 앞에보이는 하얀 건물 

뒤 길로 들어 가서

송탄IC 교차로에서 송탄IC로 들어가는 도로 아래로 해서

계속 따라가면

고속도로 아래 마을길로 연결이되고

이길 옆으로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IC도 보인다,

송탄IC 옆길은 다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 지는데 왼쪽은 고속도로 진입 막힌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삼남길이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이어지는 길은 공장들이 있는 뒤 편으로

작은 산 언덕으로 연결이 되고

언덕을 넘어가면

다시 평택 제천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가게 된다, 지나온 고속도로 아래는 송탄에서 송탄IC로 들어가는 곳이고 여기는 고속도로 아래다,

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나가면 전원주택단지로 아직은 분양중인 곳 같았다,

전원주택단지 끝에는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옆 길 200m지점에 옥관지정 이라는 우물이 있다는 안내가 보인다,

삼남길 안내를 따라

작은 땅을 최대한 이용해 지은 삼각형 건믈을 지나가면

아파트공원에 옥관자정 우물이 있다,

사각으로 뚜껑이 닫혀있는 우믈을 열어보니 물이 가득하고 앞에는 수도펌프가 있는데 손으로 눌러보니 물이 콸콸 나온다,

옥관자정 뒤 삼남길 제10길 첫번째 스템프함이 있다,

선비가 가다가 물을 마셧다는 읨의 옥관자정 도장을 찍고

옥관자정옆 새로 만든 쉼터 정자도 보고

옥관지정 뒤 도로변 인도로 따라간다,

삼남길 10-1 안내는 "관원들이 출장길에 묵었던 갈원" 이라는 시작으로 칠원동은 원래 갈원으로 불리다가 조선말기에 칠원으로 이름이 바뀐 곳이다,

갈원은 삼남대로를 지나는 여정에 위치한 이곳은 국가에서 운영하던 숙소인 원이 있던 곳으로 관원들이 출장때 숙식을 제공했던 곳으로 

삼남대로를 이용하던 많은 여행객들이 이 지역에서 묵어갔고 자연스럽게 갈원은 삼남대로의 중요한 거점이 되였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틀면 "조선국 종실 세종대왕 5왕자 광평대군 8대손 봉렬대군 전주이공 석신 유허지 라는 큰 비석이 있다, 세종대왕의 5왕자도 아니고 무려 8대손까지 이런 비가?

비가 있는 옆, 평택일동마트 도 있는 곳을 지나 간다,

이 일대는 온통 아파트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여기도 아파트 저기도 아파트 보이는 모두가 아파트다,

아파트단지 옆으로 나있는 도로변으로 계속해서 직선길을  따라간다,

아파트 단지라 가는 길은 공원도 잘 만들어저 있고

일직선으로 계속해서 내려 가다보면 평택남북대로 도로 아래를 지나간게 된다,

남북대로 도로 아래를 나가도 다시 아파트가 있는데 여기는 평택자이 아파트다,

여기서 삼남길은 대각선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길은 막혀있고

평택센트럴 자이아파트 3단지와 5단지 사이길로 가다가

평택센트럴 자이아파트 3단지 정문에서

5단지 앞으로 길을건너

왼쪽으로 

다시 일직선으로 내려 오던 방향 직선길을 따라 간다,

가는길옆 통삭중학교를 짓고 있는 곳도 지나서

새말로 104번 길을 건너 통복천변으로 내려 왔다,

통복천 변에 조성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 공원은 참여의 숲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통복천 공원을 따라 가다보니

평택시 신중년 조성 도시숲정원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2021년 5월 29일이니 1년이 조금 지난 공원인 모양이다,

이 공원길에서 통복천으로 내려가는길

통복천 돌다리를 건너간다,

돌다리를 건너서는 다시 오른쪽 뚝으로 올라가

큰 전선주 옆 길로 들어간다,

이길은 농로를 가로 질러서 가는 길인데

앞에 보이는 것은 모두 아파트군락이다, 

그리고 이길 끝 주유소까지 왔다, 주유소에서는 다시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삼거리에서 대각선상에 보이는 

소삿벌 앞으로 건너간다,

소삿벌 앞에서 이어지는 골목길은 청풍주류 건물과

충만교회 방향이다,

청풍주류 앞으로 해서 충만교회로 간다,

그리고 충만교회 뒤로 나가면

새하늘교회가 보인다,

새하늘교회 왼쪽으로 

평택장수촌을 지나

계속해서 가면

이렇게 보이는 갈림길이 있지만 안내 시그널이 잘 되여 있어니 걱정할 일은 아니다,

대 도심을 지나가는 삭막함보다 어쩜 이런 길이 더 좋을것만 같은길

어찌보면 이런 길 마저도 삼남길이 였는지는 누구도 모르지 않을까? 그냥 이곳 어디인가는 길이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련지도,

이 길에 안내되여 있는 삼남길이야기 "사계절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는 배꽃길" 이라는 이야기 판이 있다, 평택 삼남길의 가장 큰 볼거리는 4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배 꽃의 물결이다, 삼남길의 좌우로 펼처진 과수원에서 흐트려지게 피는 배꽃은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절경이다,

평택에서 처음배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 한일합방 전후로 평택에 거주하기 시작한 일본인들이 비전동 옛 평택등기소 자리와 은행아파트 자리 등의 구릉지를 개간해 과수원을 개간한 것이 시작이니 평택 배의 역사는 100년을 넘어서는 것으로 해방이후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배 재배를 시작해 평택은 배 주산지로 잘 알려져 있어며 지금은 세계 각국으로 배를 수출 하는 등 국제적으로 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어지는 언덕으로 골콤고개로 올라가는길

큰 인삼 재배 밭도 있다,

언덕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본다, 여기를 지나가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다,

끝이 없을 정도로 이어지는 평택 아파트군락은 도대체 몇 세대나 될까?

잠시 아파트구경을 하고 나서 이어기는 길, 다른곳 인삼 밭과는 달리 햇빛가림이 많이 높은 것 같아서

울타리 넘어로 들여다 보니 이곳 인삼 밭은 가림막 아래서 서서도 일을 할 수 있는 높이로 만들었고 지하수 호스 등도 촘촘하게 깔아놓았다, 어쩌면 인삼 밭 온실 수준이다,

이어서 작은 사거리에서는 왼쪽이고

왼쪽으로 이어지던 길은 다시 오른쪽으로 간다,

오른쪽 언덕을 넘어가면 다시 또 아파트군락이 보이는데

아파트가 보이는 곳으로 가는길도 모두 배밭 농장이다,

농로 골목길을 끝까지 가면 죽백3로 인데 오른쪽 도로변으로 간다,

오른쪽은 소사벌더샵소사뷰아파트 단지이고 길 건너 왼쪽은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아파트다, 요즈음에는 아파트 이름도 부르기 쉽지 않다, 혹자는 아피트 이름이 쉬우면 시부모가 자주 찾아와서 귀찮기 때문에 찾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아파트를 선호해서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ㅎ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아파트 1003동 앞에서 소사벌더샵소사뷰아파트 옆 녹지대로 들어간다,

아파트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이 공원은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줄을 지어 심어저 있다,

끝에는 메타쉐콰이어 와 자작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면

길은 다시 도로변 인도로 연결된다,

도로변 인도로 잠시 올라가다보면

도로를 건너가는 육교가 보이는데 이 육고를 건너가면 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아파트방향이고 왼쪽 계단을 내려가면 평택배다리생태공원이다, 삼남길 제10길 상편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