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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벚꽃 찾아 간 봉제산(2024, 04, 04) 본문
4월 3일은 안양천 벚꽃길을 걷다가 오늘(4월4일)은 봉제산 벚꽃을 찾아 나섯다,
벚꽃이 흐트리지게 핀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으로 넘어가는 무장애데크길 주변
데크길옆에는 조팝도 핀다,
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을 지나 강서대학교로 가는길 진달래도 지천으로 피여있고
벚꽃이던 진달래던 봄에피는 꽃은 모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
이 녀석들도 일찍 피였는지 일부는 벌서 지고 있다,
진달래밭을 지나서 강서대학교 캠퍼스로 왔다,
강서대학교 캠퍼스 주변에도 피여난 벚꽃들
강서대학교 운동장변 철쭉도 하나 둘씩 움을 티우고 있고
강서대학교내 전망좋은 카페도
온통 벚꽃이다,
벚꽃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는 여유로운 전경도 보이고
전망좋은 카페 앞쪽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사색의 숲으로 간다,
봉제산 사색의 숲은 전나무 숲이다
전망 좋은카페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면
봉제산 정상까지는 930여m 남았다
정상을 지나고
산마루공원도 지나서
대일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도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데 이곳 벚꽃나무는 워낙 키가 커서 하늘에서만 벚꽃이 핀다,
대일고등학교를 지나서
등촌로를 따라가는 인도에도 벚꽃은 화려함 그 자체다
봉제산 벚꽃을 찾아 걸어 본 24년 4월 4일 일기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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