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활짝핀 안양천 둑길 벚꽃,(2024, 04, 06) 본문
목동4단지 APT 둑길로 안양천으로 간다,
행복한세상백화점과 목동파라곤 오피스텔 사이 길로
CBS와 현대41타워 사이로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현대백화점 지하 2층 통로 로 오목교역으로 가서
오목교역 5번 출구, 오목교로 가는 길은 인파로 메워졋다, 그 이유는? 안양천변 벚꽃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오목교입구에서 안양천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오목교에서 실개천생태공원을 보기 위해 잠시 오목교 중간으로 와 실개천생태공원을 내려다보고
다시 돌아 와 실개천생태공원인 안양천변으로 내려간다,
올 봄 몇번 찾아 오기는 했어나 오늘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벚꽃이 활짝피였다,
흐트려지게 핀 수억 수천만억의 벚꽃송이를 보는 것 만으로 숨이 막히는 것같다,
안양천변에는 잘 만들어진 실개천생태공원이 이어지고
둑길에는 화려한 벚꽃이 활짝 피여있는 안양천변,
한겨울 내내 사람 그림자도 안보이더니 오늘 이곳은 시장처름 많은 사람들로 넘친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매화가 피고 나서 산수유가 피고 개나리가 피고나면 어김없이 벚꽃이 피는 생태계
안양천 건너 영등포구 둑에도 벚꽃은 구름처름 피여나 있는게 보인다
오늘 오목교로 온 이유는 안양천 양천지역일대 벚꽃을 보고나서 영등포구 둑길까지 벚꽃을 찾아가 보려는 생각이 들어서다,
영등포구 둑길로 가려면 안양천을 건너가야 하지만
이곳에서 안양천을 건너가는 다리는 신정교 아래 잠수교 뿐이다, 잠수교로 가는길 예쁜 꽃들을 심어 안양천변 하천을 잘 꾸며 놓은 것도 보인다,
꽃구경 나들이 인파가 몰리다 보니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하는 사람들까지 후보자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안양천 잠수교를 건너 가면서
하류를 보면 실개천생태공원에서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 목동시가지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안양천을 건너 왔어니 안양천 둑으로 간다,
영등포구 안양천 둑으로 올라와서 안양천 일대 둔치를 내려다보니 축구장등 경기장이 하천변에 있고
둑 위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닐 수도 없을듯 하여 둑 중간 인도로 내려왔다,
둑 중간 인도에서 하류로 내려가면서 올려다 보는 벚꽃들
이제 매년 벚꽃철에는 여의도 윤중로로 안가고 안양천 변으로 온다고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지천으로 피여난 벚꽃과 넘쳐나는 사람들로
낮에만 인파가 몰리는게 아니고
야간에도 마찮가지 라고 한다,
하류로 가는 길에 잠시 뒤로 돌아다보니 신정교와 삼성쉐르빌1 오피스텔이 천변 경치를 더해 준다,
둑 중간 인도로 가다가 그래도 둑 위 길이 긍금해서 다시 올라왔다, 지천으로 핀 벚꽃과 많은 사람들로 사진 한장 제대로 찍을 공간도 없다,
늘어진 벚꽃가지 사이로 안양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안양천과 함께 여의도 6,3빌딩보다 8m나 더 높은 목동하이페리온 오피스텔 빌딩과 현대 41타워가 그림처름 서 있다,
그래서 목동일대 빌딩들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더 둘러보면 중앙에 하이패리온과 오른쪽에 현대타워41 그 뒤로 안테나가 있는 건물은 CBS방속국이고 왼쪽으로 옥상에 헬기장이 있는 건물은 목동하이페리온2 와 그 앞으로는 삼성쉐르빌1, 2APT 단지가 보인다,
제9회 양평1동 동행하는 벚꽃 - 황토길 축제도 열리고 있다, 둑길 절반을 황토길로 조성해 놓았다,
사람이 많으니 둑길보다는 안양천을 배경으로 늘어진 벚꽃 구경을 한다,
계속 하류로 내려가다가 안양천 건너를 보니 목동운동장과 안양천 둑길 화려한 벚꽃도 보인다,
목동운동장 왼쪽으로 보이는 큰 건물 2동은 목동트윈빌 아파트다,
인파에 묻혀서 벚꽃을 즐기다보니 목동교까지 내려왔다
목동교건너 목동으로 들어간다, 목동교 중간에서 안양천 하류를 내려다보면 오른쪽 영등포구에 있는 큰 빌딩은 아이에스동서 사옥이고 왼쪽으로 목동에는 이대목동병원과 열병합 발전소 굴둑도 보인다,
목동교건너 양천구 목동으로 들어 왔다, 옆 도로는 국회대로로 서울 인천, 고속도로 진입도로다,
왼쪽은 국회대로 오른쪽은 목동아파트6단지 사이 둑길로 간다,
이어서 목동아파트5단지 둑길로도 가서
양천우체국 뒤로 해서 파리공원까지 왔다, 일년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봄날 2024년 안양천 벚꽃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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