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수락산 水落山 (2011, 6, 4)조블뉴스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수락산 水落山 (2011, 6, 4)조블뉴스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1. 6. 4. 23:31

 

수락산은 높이 638m.로서 도봉산, 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 은선동(隱仙洞), 옥류동(玉流洞)

폭포가 있으며,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

(石造彌勒立像)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鷄林庵)과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창건한 흥국사(興國寺)가 있다

상계동-덕능고개-흥국사-산정-내원암-수락유원지,

장수원 마을-석림사-홈통바위-산정-남쪽능선안부-백운동마을

등의 여러곳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오늘은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수락아파트 옆길로 올라간다,

 

 

 

 

치마바위 오르는 길, ~

바위 한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나무,~ 바위를 뚫어 뿌리를 내린 것일까?

올라와서 내려다 본 치마 바위 ~  치마를 펼처놓은 것도 같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화강암이 많은 수락산 어딜 가도 암릉길은 기본 이다,

이런길은 조금 옆으로 돌아가면 피해 갈수도 있다,

 

수락산의 일반적인 등산로

이렇게 안전 장치를 잘 해놓은 곳이 많다,~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이곳은 수락산 정상,

 

 

수락산 정상에서 불암산 가는 능선이다,

서울에 있는 산이 아니라 마치 지리산이나 설악산쯤 되여 보인다,

 

이 계단이 없었든 때도 잘 다니든 길이다,

하산길을 온통 데크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자연 그대로 뒀어면 더 좋았을 같다,

 

 배낭 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

생김새가 배낭처름 생겼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물개 바위다, 아무리 둘러 봐도 물개 처름 생겼다,

이 바위는 수락유원지 계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