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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새(억새)가 많아 새섬이라 불리는 섬,(2012, 11, 15,)조블뉴스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새(억새)가 많아 새섬이라 불리는 섬,(2012, 11, 15,)조블뉴스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2. 11. 15. 15:53

 

새섬은 일본인들에 의해 鳥島 라 불리며 새鳥 와 관련이 있는 섬으로 알려저 있어나,

그러나 원래는 옛부터 초가지붕을 잇는 새(억새)가 많아 새섬이라 불리게 된것이 새섬의 유래다,

또한 한라산이 화산 폭발하면서 봉우리가 꺽이여 이 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였다는 전설도있다

새연교는 새섬을 연결해 주는 다리다,

이 다리는 차량통행이 불가한 보도교로서 길이 169m, 폭 4~7m나 된다,

이 다리는 서귀포의 전통적인 고깃배인 떼배 또는 테우를 형상화 하여 만든 다리로서

그물을 넓게 펼치는 모습과 고기를 가듯실은 태우가 돗을 달고 서귀포항으로

귀향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고 한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 보이는 서귀포항,

새섬으로 들어 가면서 오른쪽 새섬 모습 ~

섬의 줄기가 방파제 처름 뻗어 있다,

다리 왼쪽의 새섬 모습

들어온 길을 뒤돌아 보면 보이는 산위에는 콘도도 있고, ~

다리를 건너와 데크의자에 앉어니 의자가 전원 스윗치형태라

음악 소리가 흘러 나온다, 여기에서 울려퍼지는 모든 음악은 제주도를

노래한 곡 들이였다, 이제 다리를 내려서서 새섬으로 들어 간다,

잘 정비해 놓은 새섬의 둘레는 약 1,2km 다,

오른쪽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나오는게 순로 라는 표시가 있다,

누구라도 새섬 둘레길을 걸을수 있도록 데크와 흙으로 잘 정비해 놓은 길,

1,2km 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마냥 여유를 부려도 한시간이면 넉넉하지 않을까?,

 

 

잠시의 여유를 부려 볼수도있는 의자도 있고

호젓하게 맨발로 걸어도 좋을 듯한 오솔길도 있다,

 

 

갯바위에 앉아 바다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많다,

바구니도 제법 묵직해 보이는것이 빈손은 아닌듯, 시간이 되면 갯바위 낚시를 해보는 것도 좋을듯,

서귀포항, ~ 본래는 한산한 어항이었다고 한다,

1925년 바로 앞의 새섬 茅島, 鳥島 쪽으로 향하는 216m의 방파제 축조를 시작으로

각종 항만시설을 갖추어 1971년 1종 지정항으로 승격되었으며, 현재는 항만법상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항인 서귀포항이 새섬에서는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새섬을 한바퀴 돌아나와 새섬 주차장으로 나간다,

다리 중간에 다리밑으로 내려갈수있는 계단이 있다,

내려가는 계단이 급하기는해도 위험 하지는 않다, 다리위에서 보는

풍광과 다리 아래서 보는게 다를것 같아서 아래로 내려간다,

 

 

 

새섬으로 들어가는 이 다리는 새연교이며 새섬은 저녁 10시까지만

개방을 한다고 안내되여 있다, 새연교의 야경은 수시로 빛이 바뀌면서 멋스러운

빛의 색갈을 보여 준다고 한다, 낮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밤에는 야경의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서귀포 새섬, 제주도 여행길에 한번씩 들려도 후회가 없을만한 곳이다,

행여 새섬에 가게되면 놓치지않고 봐야할 팁 하나~

주차장옆 바다가에 있는 서귀포층의 다양한 화석들을 눈여겨 보시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