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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1코스-6, 작은 해변 3개가 있는 해안길(2013년 1월 5일)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영덕구간 62,8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1코스-6, 작은 해변 3개가 있는 해안길(2013년 1월 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7. 19:59

경정리에서 해안가를 따라 북쪽으로 보면 야트막한 산에 흰색 등대가 보인다.

바로 죽도산이다. 죽도,!!  이름처럼 대나무가 많은 산이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등대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경정리에서 죽도산까지는 도로가 있어나 도로와는 산으로 나뉘어저 있기

때문에 블루로드 B코스에서는 가장 조용하고 자연에 가까운 코스다.

 

 

 

 

축산면에 들어서기 직전, 자그마한 해변이 3 개가 연속으로 나타난다.

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고 산 아래 절벽을 등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곳으로 반달 모양으로 움푹하게 들어선 해변이 절경이다,

오늘은 해안가 모래길로 들어선다,

바다와 가까이 걷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늘따라 잔잔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