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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아빠가 매여 놓은 새끼줄 따라-나팔꽃(2009년 9월 14일) 본문
길가에 동요가사 처름 나팔꽃이 피여있다,
살며시 수줍은 모습으로 살포시 자리하고있다, 풋사랑,
허무한사랑, 덧없는사랑, 꽃말이 그래서 였을까,
왠지 보라빛 꽃잎이 쓸쓸하고 외로워 보인다,
나팔꽃은 약재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을 견우자(牽牛子) 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은 흑축(黑丑), 흰 나팔꽃은 백축(白丑) 이라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 적취,(積聚 - 오랜 체증으로 뱃속에 덩어리 가 생기는 병)
요통,에 효과가 있고.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고 하며.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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