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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하늘을 만질수 있는산, 천마산!! 두번째이야기(2011년 2월 20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하늘을 만질수 있는산, 천마산!! 두번째이야기(2011년 2월 20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1. 2. 20. 07:49

저곳이 정상이다, 산을 오르면서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즐기다보면

반드시 정상으로 올라야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등로는 언제나 정상으로 연결되여 있다,

그래서 산에 들어서는 순간 모두 정상으로 향해 달린다,

이곳이 천마산 정상이다,

하늘을 만질수 있는산이라 천마산이라 부른다는데 어느곳으로 손을 뻗어면 하늘을 만질수가 있을까?


정상에 올랐어니 더이상 오를곳이 없다, 그래서 하산을 한다,

언제나 길은 올라갈때보다 내려 가는게 더욱 어렵다,

올라가는것 보다는 힘이 덜 덜고 쉽다고는 하지만 사실 모든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내림길에서 난다,






쉬운길이 있어면 어렵거나 까다로운 길도 있다, 그러나 미끄러운 빙판길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산에서 넘어지는 경우는 자칫 낭패를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남양주 둘레길인 다산길 13코스가 겹치는 구간까지 내려왔다,

오늘은 4시간정도 산에서 놀다가 돌아간다,

먼길도 많은 시간도 걸리지 않았지만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산으로는 제격인 산이 천마산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