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 43코스-3,(동호리)2016년 4월 25일,

수산항 4km전방이다, 하루종일 걷다가 보면, 이정표에 4km정도 남앗다고 보여지는게 제일 반갑다,

이유야 모르겠지만 걷다가 보면 그런 기분이 절로 느껴진다

중앙대 동호리 실습장 표식판이 있는길로 해안으로 나간다,

아침에는 덕성여대 하계휴양지를 지나온것 같은데 이곳은 중앙대 실습장이란다,

보이는 실습장은 없고 간판만 있다, 설마 대학이 땅 투기할것 같지는 않고 이게 뭘까?

자전거길과 겹치지 않는곳에는 이런 이정표가 설치되여 있다,

과연 친절한 양양군씨, 다

해변을 따라간다, 여기서부터 해변은 동호해변이다,

저 멀리보이는 항구도 지나가야 할것 같은데 설마 저곳이 수산항,?

거리감으로는 그렇것도 같은데 ~~

동호해수욕장 관리실이다, 물론 비수기는 문을 닫았지만,

길은 해안을 따라가지 못하고 동해안 국도로 올라선다,

해안길이 끊어저 있기 때문이다,

수평으로 보는것 보다 조금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경치도 한결 멋스럽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인증센터도 잇고 쉼터도 잇다, ~

그럼 걷는 사람들은?  뭘 기다려~ 길 잋어버리지 않게 표식들이나 잘 붙여 놓어면 되지,

가까이 당겨보면 요런데 ~

그냥보면 이만큼 멀다, 저곳이 어디든?

 저곳을 지나가든 통과하든 왜 마음이 쓰일까? 한발 한발 걷다보니 별게 다 ~

아직도 동호리다,

도데체 동호리가 얼마나 커길래 가도가도 동호리 일까,

길고 길었든 길을 지나왔는데 이제 잘 가라는, 동호리 주민들의 인사다,

잘있어요 동호리^^ 다시 또 오게 될날이 있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