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旅行/白頭山(백두산) (74)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빗방울이 점점 가늘어진다, 길게 늘어선 사람 띠를 따라 천지로 올라간다, 그저 보이는 것 모두 새롭다, 이곳 백두산의 높이는 한국은 2744m, 북한은 2750m, 중국에서는 2749.2m로 서로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장백산 천지라는 안내판이 중국어로 쓰여있다, 연..
천지로 올라가는 승합차를 탓다, 한 차에 탈수 있는 인원은 각 10명씩이다 우리를 태운 승합차는 이렇게 꼬불 꼬불한 산길을 브레이크도 밟지않고 그냥 논스톱으로 달려 올라간다, 덜컹거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떨려서 선명 하지 못하다, 이럴때는 TV모드로 속도를 빨리해 ..
승합차를 타기위해 줄을 서야 하는 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이러고 놀아야 한다, 이럴때 가장 확실히 노는 방법은 단연 사진 찍는 일이다 근접 찰영이지만 사진이 조금 흐린 장면이 많다, 이는 백두산까지 가서 많은 사진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카메라 모두를 수동이 아닌 오토를 사용..
천지를 가기위해서는 여기서 또 표를 끊어야 한다, 가이드가 표를 끈어로 간사이 놀면 뭐하나, 사진이나 박자 그래서 보이는데로 사진을 찍는다 모두가 함께 모이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의 단체 사진도 기념일테니 일단은 그냥 찍고본다 찍히는 사람도 찍는 사람도 모두 즐거우면 우리..
백두산 북파 주차장 비가 내린다, 우의에 카메라 우비까지 단단히 채비를 하고 북파 산문으로 이동한다, 보이는 삼각형 건물이 북파 산문(山門)이다 비 온다고 사진을 안 찍을 수는없다, 카메라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돌아간다 비는 별 문제가 안된다, 그저 즐겁기만 한것 같다 여기는 산..
연길에서 북파로 달려가는 버스에서 보이는 중국땅 거친 산은 별로 보이지 않고 나즈막한 야산만 보인다, 그래서 일까, 그 넓은 땅을 모두 옥수수 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광동촌 조선족 마을이다, 2015년 7월 16일 중국 시진핌 국가주석이 연변최대의 녹색입쌀 생산지인 조선족 광동촌을 방..
연변의 첫날 우리와는 한시간뿐인 시차인대도 잠을 설첫다, 새벽 5시에 호텔밖으로 나갔다, 호텔에서 보았든 강가는 많은 사람들이 새벽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곳은 빈하공원이라 는 이름이 적힌 글이 있었다 우리가 묵고 있는호텔 동방록원 호텔이다, 호텔 계약을 하면서 사전에 답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