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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06시20분경 신림선 관악산역에 도착해 관악산공원 山門을 지나 연주대 방향으로 올라간다,관악산공원은 연중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이른 아침시간이라 한적하기까지 하다더욱이 오늘은 일요일이니 8시만 되여도 관악산이나 삼성산으로 가는 산꾼들로 넘쳐나는 곳이지만아직은 6시대이니 한적하기 까지 한 길을 천천히 올라간다,관악산 공원을 들어가면서 두번째로 보이는 나들이숲 화장실은 100여평이나 될 것같은 큰 화장실이다, 전국공원 중에서는 제일 큰 화장실이 아닐까?나들이 숲 화장실을 지나서 계속해서 관악산 공원으로 올라 가다보면,관악계곡 물놀이장에 관악구청에서 그늘 막을 쳐 놓기도 했다,공원관리도로 로 이어지는 길을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서는 왼쪽 호수공원으로 들어간다,관악산공원내 호수공원이다, ..
올해들어 꽤나 자주오는 관악산역, 관악산공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하면 100% 절로 들어갈때의 문이지만 여기서는 기둥이 하나라서 일주문이라고 내가 부를뿐 이문의 정식 이름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다,관악산공원 일주문을 들어가면 이어지는 길은 서울대옆 계곡으로 관악산 공원길 쯤이 되겠다,이 길은 관악산공원 관리용도로 로 말끔하게 포장이 되여있는 도로다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들어가다가 제1광장 갈림길에서 자화신위 선생상이 있는 호수공원으로 들어간다, 호수에는 정자도 있는데 정자의 이름은 자화정으로 자하신위(1769~1847)선생의 이름을 따서 세운 정자다,지금 호수공원이 있는 이곳 자하동(옛지명)은 신위선생이 유년시절 수학을 하시면서 시와, 글씨, 그림의 토대를 딱은 곳으로 선생의 자하호도 여기에 연유한다..
2022년 5월에 개통한 신림선 열차는 지하로 운행하는 열차지만 레일 위로 달리는 전철이 아니라 양쪽에 깔려 있는 판 위로 고무바퀴로 달리는 중앙통제 제어 방식의 열차다, 신림선 경전철은 5호선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까지 7,8km를 운행하는 열차다, 경전철이란 기존의 지하철도 같은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으로, 지하철도와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춘 대중교통수단으로. 소형전철, 모노레일, 궤도버스, 자기부상열차 등이 경전철의 범주에 포함된다. 주로 15~20km의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며 고무바퀴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없다고 하는 전철이다, 관악산역(서울대) 출구는 1번출구 1곳 뿐이다, 1번출구로 ..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가는길 관악구청을 지나간다,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서울대학교까지는 약 2km 정도 거리다, 관악소방서도 지나가고 소방서옆에 있는 문영학원도 지나간다, 이 학교는 1905년 을사늑약을 끝까지 반대하든 참정대신 한규설이 민족의식의 고취와 독립사상의 배양을 위하여 이상재, 최규동, 남궁훈 등 100여 명과 함께 조선교육회를 창립하고 1926년에 종로구 견지동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실업교육기관인 경성여자상업학교다, 지금은 이 자리로 옮겨와서 서울문영여자중학교,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서울문영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있다, 학교법인 문영학원을 지나서 낮은 언덕을 넘어간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학교까지는 버스로는 금방 갈수있지만 시간이 다소 여유가 있다면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