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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내소사 설선당(來蘇寺 設禪堂)과 요사 (寮舍)다, 설선당은 인조 18년(1640)에 청영대사가 지은 것으로 앞면 6칸, 옆면 3칸의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오른쪽 1칸은 마루이고, 앞면에서 남쪽 2칸은 난방을 위한 부엌으로 큰 아궁이를 설치하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해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유형문화재 제125호다, 요사는 2층 구조로 1층에는 스님들이 생활하는 방과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저장공간이 있다, 두 건물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지붕을 자연 스럽게 연결했다, 건물 가운데 마루와 우물을 둔 회回 자형의 공간 구성 방식을 보여 준다, 설선당과 요사 전면도 및 평면도 가 전시되어 있다, 내소사 대웅보전이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석가모..
2023년 10월 21일 오늘은 변산반도에 있는 내소사 來蘇寺 로 왔다, 내소사는 올來 소생할蘇 라는 뜻으로 "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여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절이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내소사로 들어가면 시내버스 종점이 내소사 입구 주차장 끝 지점에 있다, 버스 승차장에는 부안군 농어촌 버스 시간표도 있는데, 줄포 부안 방면과 마동 격포 방면 시간표로 생각보다 버스는 많이 운행 하는것 같다, 그 이유는 내소사는 유낙 이름난 곳이라서 인가 보다, 주차장에서 내소사로 들어가는 상세지도 도 있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은 상가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지만 멋진 카페도 있는 다리를 건너서 내소사 일주문을 지나면 예전 입장권 판매 매표소는 내소사 경내로 출입하는 차량통제소로 사용하고 있었고 초입부터 전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