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백운호수 (2)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운호수 주차장, 삼남길 제 2길 종점과 3길, 안내판에는 제3길은 모락산길이며 13,6km에 3시간40분이 걸리는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길이라고 적혀있다, 제3길 모락산길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이 들이 걸은 길로 백운호수와 연결된 이 길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묘역을 지나 모락산 동쪽으로이어진다. 오매기마을 을 지나 의왕 시가지 쪽으로 길을 잡으면 정조 능행차길의 중요한 지점인 사근행궁터를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 있다(사근행궁 터는 지금 의왕시청 별관이다,) 사근행궁터를 거치지 않고 통미 마을을 거쳐 골사그내로 갈 수 도 있다. 골사그내에서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 고개를 넘으면 삼남길은 수원으로 접어든다 는 안내가 적혀있다, 주차장에서 백운호수로 올라 간다, 보이는 경사진 곳은 백운..
인덕원 터에서 삼남길 1코스를 끝내고 2코스 인덕원 옛길 을 간다, 인덕원터에서 삼남길 제2길 스템프를 찍는다, 인덕원옛길과 마패 도장이 새겨진 스템프다, 삼남길 2ㅔ2길은 인덕원 옛터인 이곳에서 백운호수 입구까지 3,5km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이곳을 나가면서 뒤로 돌아본 인덕원 터, 골목길 끝 인덕원 역 6번 출구를 알리는 사각 기둥도 보인다, 인덕원터 앞 골목은 이렇게 나누어 지는 삼거리다, 여기는 경기옛길 삼남길 리본이나 방향 표식 등이 없다, 어디로 가야하나? 옛길이라도 여기서는 수원방향으로 가는 길이 였을테니 직진으로 상가가 즐비한 골목길을 따라 남쪽으로 간다, 가다가보니 아닌 것 같아서 네이버 지도로 확인 했더니 학의천으로 가야했다, 학의천으로 왔다, 학의천 징금다리를 건너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