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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안산둘레길을 둘러보려고 도착한 서대문역, 지금은 흔적마저 찾아볼 수 없는 돈의문 사진이 전시되여 있다, 한양도성 4대문 중 유일하게 철거된 대문으로 일제강점기 도로 개설을 이유로 철거하고 건축자재로 팔아치운 사연을 지닌 대문이다, 안산은 독립문역에서 가야하지만 오늘은 오랫만에 찾아 온 서대문 일대를 조금이라도 돌아보고 싶어서 서대문역에서 서대문형무소 앞 독립문역으로 간다, 서대문역 사거리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은 빌딩들이 신세계인듯 하다, 서대문형무소 방향으로 가는길 경희궁 자이3단지 아파트 앞쪽으로 와서야 예전 서대문거리의 풍경이 남아 있다, 육교를 건너서 독립문 영천시장으로 간다, 08시 30분 경이라 영천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서울 서대문 영천동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
해방 후에는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로 불렸다. 1961년 행형법(行刑法) 개정에 따라 ‘서울교도소’가 되었고, 1967년부터 1987년까지는 ‘서울구치소’로 불렸다. 현재 서울구치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해 있다. 1987년서울특별시는 이곳을 독립운동의 산 교육장으로..
2016년 11월 안산자락길을 돌아서 서대문형무소 역사기념관으로 들어간다, 서대문형무소 개설 1908년 조선통감부가 의병 등 반일세력을 탄압·수용할 목적으로 만든 감옥이다. 건물은 본래 아연판을 붙인 판자로 두른 허술한 형태였다. 건립비용은 약 5만원이었고, 규모는 청사 및 부속건..
안산자락길 숲속 무대를 지나가면 이곳 안산의 자랑거리인 메타세콰이아 숲이 있다, 한여름내내 시원한 그늘을 주든 숲도 이제 모두 낙엽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하늘 끝까지라도 뚫고 올라갈 기세로 뻗어있는 나무들, 이 나무가 있는 저 위쪽에는 햄먹으로 낮잠자는 공간까지 만들어 놓..
서대문형부소 역사관을 지나 서대문방향으로 가는 길에 독립문이 보인다, 이곳 공원의 공식 이름은 서대문독립공원이다, 독립관인 현충사도 있다, 송재 서재필선생 상 독립문은 이곳에서 70여m 떨어진 곳에 있든것을 성산대로 공사로 독립문 위로 교량이 지나가자 이곳으로 옯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