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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흥인지문 興仁之門 은 보물 제1호, 동대문(東大門)이다, 조선 초부터 창건하기 시작해1398년(태조 7)에 완성했다, 지대가 낮아 땅을 돋운 후 건설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성문을 건립할 때보다도 오래 걸렸다고 한다. 동대문에서 흥인지문공원으로 건너간다, 흥인지문공원 (興仁之門公園)은 종로6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한양도성에 인접한 이화여자대학교 동대문병원과 인근 지역을 철거한 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공원조성 과정에서 동대문교회를 부지로 편입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관한 논란도 있었는데. 2009년 8월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김종필)는 동대문 성곽공원 조성을 포함하는 서울특별시의 도시관리계획이 정당하다고 판결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흥인지문 공원이 만들어 졋다, 흥인지문 공원으로 올라가면서 지대가 높은 곳에..
지난주(11월 8일)에 이어 오늘도 52년만에 공개한 북악산둘레길을 간다, 지난주에는 한양도성낙산구간으로 해서 곡장으로 올라가 북악산 4문출입구로 하산을했는데 그 구간은 새로 개방한 북악산둘레길의 일부로 오늘은 전체구간을 돌아볼 예정이다, 그 출발이 안국역 2번출구에서 10여분에 1대씩있는 종로 마을버스로 성균관대후문 방향 와룡공원 입구로 이동했다, 성대후문에서 와룡공원으로 올라간다, 가을길이라 그런가 꽤나 멋스러운 아름다운 길이다, 버스에서 내린 장소에서 와룡공원은 얼마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다, 그리고 와룡공원 항공부대앞 와룡공원 삼거리에서 한양도성 바깥으로 나간다, 여기는 종로구와 성북구의 경계지점이기도 하다, 잠시 한양도성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나무 울타리가 처진곳이 있는데 이는 취병이라 불리는 조..
동쪽에있는 대문이라서 동대문이라 부르는 흥인지문(興仁之門) 조선시대 한양도성 동쪽성문인 흥인지문(동대문)은 대한민국 보물 제1호다, 본래는 흥인문 이었으나 풍수지리상 한양의 동쪽이 비어있다 해서 지(之) 자를 붙여 무게감을 실어 주었다고 한다. 1996년 일제강점기 문화재 재평가로 흥인지문 이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은 한양도성 4대문 중 동쪽 대문이다, 동대문 우측 한양도성이 있는 방향의 공원은 예전에 대학병원이 있었든자리다, 지금은 이렇게 흥인지문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제부터는 한양도성 낙산구간을 따라간다, 한양도성 낙산구간은 내외측 모두 탐방을 할수있는 구간으로 성밖은 낙산성곽동길이고 성안 내측길은 낙산성곽서길의 도로명 주소가 붙었다, 성바깥 산비탈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마을은 종로구 창신동으로 이 마..
혜화문이다, 조선왕조가 건국되고 5년 뒤인 1397년(태조 5)에 도성을 에워싸는 성곽을 축조하면서 함께 세웠다. 이 때 도성에는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이 설치되었는데, 소문 가운데 동문과 북문 사이에 위치하였으므로 동소문(東小門)이라고도 했다. 이 문을 나서면 수유현(지금의 수유..
북악으로 가는길 여기서 부터는 주택지와 붙어 있지 않은 산속의 도성이다, 입구에는 최근에 보수한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가 싶더니 여기서부터 성곽은 태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 자연석을 옮겨와서 작은 돌을 고이고 받처 쌓은 축성 기법이 보인다, 한양도성을 쌓은 기록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