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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이는 것 처름 이렇게 멋스럽고 아름다운 벼룻교를 건너간다 이 다리는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서도 찾을 수 없는 숨겨진 다리?다, 다리를 건너가면 이런 곳이 보이는데 왼쪽으로 둘러 처진 울타리 바깥은 한탄강 주상절리 직벽이다, 버들교를 건너서도 한탄강 옆으로 붙어서 가는길 지나온 길이나 여기나 한결같이 아름답다, 숲 사이로 보이는 하늘, 이런 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다, 그래서 기념 사진도 찍었다, 어디가 숲이고 어디가 사람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 한탄강 협곡 위, 이렇게 평탄한 밭이 있다는게 믿기지 얺는다, 제주도 올레길을 걸을때 한참을 헉헉 대면서 수직으로 나 있는 길을 올라 간 정상부에 평지 농원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기는 하지만 내륙 지역에서 이런 구경을 하다니 상상 ..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올레 홈 - 월평리 아왜낭목에서 올레길 8코스 을 이어서 간다, 이제부터 6시간 이상은 걸어야 한다, 오늘은 7코스 17,6km + 8코스 19,6km 를 더하면 오늘 전체 거리는 37,2km다, 올레 시그널이 알려주는길 한라산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아직도 하얗게 쌓여 있는 눈 이 보인다, 약천사 다, 약천사도 잠시 둘려서 사진만 몇장찍고 해안으로 나왔..
임진강변 우정리 둑으로 올라간다, 우정리(牛井里)는 본래 마전군 동면의 지역으로 임진강 옆 큰 우물인 소우물이 있어 우정리 라 불렸다,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연천군 미산면에 편입되었으나 1945년 8,15 광복이 되면서 3,8선 이북이여서 공산 치하 였어나, 6·25가 끝..
동이리 부대앞 버스 정류장 건너에 있는 마을 표지석 한반도의 중심 동이리 배울마을 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이곳이 한반도 중심인지는 알수 없지만 마을이름에 붙여진 것으로보니 남북의 중심지점인 모양이다, 마을 표지석을 조금 더 지나서 오른족으로 임진강변으로 간다, 도로에 뿌..
철웥 한탄강 얼음트레킹 행사가 1월 27일로 끝이난다, 철원으로 가는길 38선을 지나간다, 철원은 38선 이북이기 때문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태봉교에서 시작이 되지만 우리는 태봉교 상류인 직탕폭포에서 부터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한탄강 물줄기에는 여러 골자기에서 흘러내리는 강..
연천 UN군 화장장시설을 지나 주상절리로 가는길 동이리 부대앞 버스 정류장과, 동이리 배을마을 표지석을 지나간다, 표지석에는 여기가 한반도 중심이라 적혀있다, 문산과 적성 연천과 전곡으로 이어지는 신도로 가 보인다, 이곳은 개통이 되였지만 아직도 이 길은 공사중이다, 신도로 ..
위에 보이는 곳이 지경 사거리다, 이곳은 지경사거리 까지는 울산이고 지경항으로 들어가는 길 부터는 경주다, 이곳은 경주시 양남면 수렴2리 지경마을이다, 지경 마을은 경상북도의 지경이라 해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지경방파제 끝에는 등대도 있다, 지경항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정식 항이름은 없는 간이 항이다, 지경항을 지나서 가다보면 도로에 자전거가 건너가는 표시가 있고 전신주에는 이런 이정표가 설치되여 있다, 일단 이곳은 경주다, 행정구역이 바뀌여서 인지 울산에서는 자주볼수 없었든해파랑길 표식이 이곳에서는 아주 많이 보인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곳에는 이런 길이 있다, 그리고 31번 일반국도로 올라간다, 이곳에서 주상절리는 5km이며 관성해수욕장은 1,2km 라는 안내판도 세워 놓았다, 31번국도 옆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