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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설악산 공룡능선 10, 천불동계곡~비선대(2022년 10월 15일)
낙엽이 불타는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간다, 왜 천불동인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비선대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약 7㎞ 구간의 계곡을 천불동계곡이라 부른다. 천불동계곡은 외설악을 대표하는 절승의 계곡으로, 대청봉의 공룡능선과 화채능선 사이에 있다. 천불동계곡은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생긴 이름이며 또한 계곡 일대에서 펼처지는 천봉만암(千峰萬岩)과 청수옥담(淸水玉潭)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이한 경관을 구현한 것 같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천불동은 문닫이골로도 불렸다. 천불동계곡에는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인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발달해 있다, 깍아지른 절벽과 폭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뾰죽한 봉우리 사이로 깊게 패인 협곡이 형성되여 있다..
국내 山行日記/설악·지리·한라,
2022. 11. 18. 00:13
천불동구간(2017년 11월 12일) 설악산 공룡능선 - 5,
신선봉에서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신선봉 아래 샘터, 이곳 설악은 물이 흔한 곳은 아니다, 무너미고개다, 안내는 무너미고개(1,060m)에서 공룡능선을 지나 비선대까지는 8시간 정도 걸린다고 안내되여 있다, 우리는 지금 소설악공원에서 이곳까지 약 9시간 정도가 걸린것 같다, 무..
국내 山行日記/설악·지리·한라,
2017. 11. 1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