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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본관에서 정원을 지나서 관저로 들어 가면서 보이는 관저 옹벽은 성벽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관저로 출입하는 출입문은 인수문이다, 개방을 한 지금에야 대문이 활짝열려있지만 아마도 관저는 청와대 중에서도 가장 닫겨진 곳이 아니였을까? 인수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인수문은 이 문을 드나들면 어질고 장수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관저에 살았던 전직 대통령들은 모두 말년 고생을 했어니? 인수문을 들어가면 마주 보이는 집이 관저 본채다, 본채 앞 오른쪽에 있는 부속 건물도 있다, 본채와 부속 건물은 본채 건물 끝에서 하나로 연결되여 있는 건물 형태다, 관저 본채 현관문 현관문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건물 끝 방이 대통령 침실이였다고 전직 요리사가 유튜브에 출연해 알려 주었다, 침..
청와대 담장앞에 임시로 붙어있는 북악산등산로 안내를 따라 청와대 춘추문으로 들어가면 춘추관이 있다, 앞에보이는 춘추관 건을을 나가면 여민3관 뒤 대형 광장 잔디밭이다,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들어 온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북악산 등산로는 춘추관옆 담장외부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청와대 담장과 춘추관 사이 길로 들어가면서 뒤로 돌아보면 넓은 잔디광장과 여민3관이 보인다, 청와대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이길로 대통령이 산책을 했을 것 같은 길인데 아마도 이런 포장길은 차로 이동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기는 이렇게 넓은 청와대 구내이니 궂이 이 길이 아니라도 산책을 할 곳은 많고도 많았겠지만 등산코스로는 이길을 이용했을 것만 같다, 청와대..
서울에 첫 눈이 내린 다음날(19일) 日記, 2021년 마지막날(12월 31일)에야 인왕산 기록을 공개합니다, 2022년 새해 福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청와대가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에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북악산 아래 청와대와 경복궁이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 정상에서 첫 눈이 내린 서울의 모습을 둘러본다, 잠실 롯데타워 방향으로 보니 검단산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산 군락이 펼처지고 서울을 모두 내려다보는 각으로 보면 용산에서 강동지역까지의 일대가 한 눈에 보인다, 3배속으로 당겨보는 남산 일대와 왼쪽에 가물거리듯이 보이는 남산에서 부터 인천 계양산까지도 보인다, 너무 멀어서 자세히 볼수 없어 다시 조금 당겨서 보면 관악산과 삼성산 일대가 너울지고 인왕산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