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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두산(3) 두만강 중조국경, 두만강 관광부두,(2016, 07, 30,) 본문

해외 旅行/白頭山(백두산)

백두산(3) 두만강 중조국경, 두만강 관광부두,(2016, 07, 30,)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8. 12. 12:43


두만강 나루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 조, 국경지역으로 왔다,

국경이라는 이라는 표지석이 선명하게 이곳이 중국과 북한의 국경임을 알려 준다,


32인의 단체사진 ~

이런 곳에서의 단체사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는 함께온 단체여행자 들이니까,

왜 32인 이지? 찍사를 빼면 2인은 다른곳에 있는 모양이다, 사람이 많다 니 함께 모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중조변경, ~ 중조우호탑, ~도문 남양

글귀는 낮선데 느끼는건 낮설지 않다, 국내여행을 하는것 같다,

다리를 받치고 있는  빔 색갈도 두나라가 다르게 표시되여 있다, 중국은 황토색 북한은 청색이다,

결국 색갈이 나누어지는 두만강 중간이 국경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다시 지근 거리에 있는 두만강변공원으로 왔다,

두만강변공원은 중국측에서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북한과 접경지역에 만든 곳이다,


배가 떠있는 저 강이 두만강이고 강 건너는 북한 땅이다,

우리는 중국을 우리와 아주 가까운 나라인것처름 착각을 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중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름 우리에게 우호적인 나라는 결코 아니다, 더욱이 중국과 북한의 관계도 이 두만강변에서

느끼듯이 우리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 이곳도 중국측에서 모터보트가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두만강

관광부두로 만들었지만 강 중간이 국경임에도 중국측 모터보트는 강 전체를 휘젓고 다닌다,

너무나도 유명한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배사공 ♬ 노래도 흥얼거려보고

두만강물에 가만히 손도 적셔본다, 두만강이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이만큼 친숙한 강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말하는 도문정신,

그리고 두만강의 전설

중국은 이곳에 두만강 관광부두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두만강 푸른물은 어디에서도 볼수가 없다,

두만강물이 흙물로 바뀐 이유는 숲이 없어저 자연의 여과시설 파괴가 그 원인것 같았다,

중국내 조선족에 관한 안내도 있고


그렇게 두만강가에서 놀다가 광장으로 돌아왔다,

이제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숙소가 있는 연길로 돌아가야 한다,

이곳 도문 두만강변공원에서 연길까지는 약 1시간 정도를 달려가야 한다,

도문에서 연길로 가는길 차창으로 보이는 하천,

이강은 두만강과는 전혀 다른것 같은데 무슨 강인지는 알수가 없다,

도문 도로 요금소,


1시간 정도를 달려서 연길 시내로 들어 왔다,

어딘지는 몰라도 연변대학 구강병원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구강병원이면 치과 병원인가?

가이드 말로는 이 병원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병원비가 싸서 여행경비를 포함해도 남는다고 하는데 정말인지는 확인 할길은 없다,

연길대학 구강병원 맞은편 3층에 있는 음식점,

원래 이 식당은 마지막날로 계획되여 있었는데 시내 숙소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순서를 바꿨다,

이식당에서는 고량주가 50,000원 소주가 10,000원 맥주가 3,000원이다,

우선 맥주 8병을 따로 구입해서 각 테이블에 2병씩 돌렸다,

추가로 더 먹는건 테이블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사실 이번 여행에서 먹거리는

가야할 식당에서 부터 메뉴까지도 고민을 많이해서 결정했다, 


그 이유는 여러사람등이 움직이는 단체 여행이라 식당 하나라도 사전에

일일이 지정해 놓지 않어면 먹는 것에 대한 불만들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 였다, 이곳도 

그런 고민을 한 끝에 결정한 곳이다, 다행히 이번 여행에 먹거리에 대한 불만은 없었든 것으로

보여서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식당하나 정하는 일도 쉬운게 아니였다,


오늘의 피로를 날리는 한잔이 없을수가 없어리라,

이렇게 오늘 일정이 끝나간다,

연길 시내 동방록원호텔에서 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