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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두산(9) 장백폭포 가는길(2016, 07, 31) 본문

해외 旅行/白頭山(백두산)

백두산(9) 장백폭포 가는길(2016, 07, 31)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8. 14. 11:13

천지주봉승차입구 라고 써여있는 저곳으로 들어가서 천지로 올라가는 승합차를 탓는데 이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왓다,

이제는 시간이 늦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없고 빈차로 올라가는게 보인다, 내려오는 사람들을 모두 이곳까지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 중간 환승장에서 다시 버스를타고

10여분을 달려가서 장백폭포 주차장으로 들어 갔다,

천지의 물은 높이 67m의 장백폭포(長白瀑布)가 되어 얼다오바이강(二道白河)으로 떨어져

쑹화강(江)으로 흐른다. 천지에 시원을 둔 폭포는 백두폭포, 사기문폭포, 형제폭포, 백두밀영폭포 등이며

압록강 상류, 두만강 상류, 산다오바이강(三道白河)으로 흘러들어간다.

여기서도 이도백하와 삼도백화라고 나온다,

이도백화의 뜻을 우리를 안내하든 가이드도 몰랐는데 그 이름의 뜻은 강 이름이였다,

장백폭포는 들어 가면서 앞에 보이는 V 안부에 있다,

폭포로 들어 가는 오른쪽 계곡 건너에 있는 봉우리 들 ~ 이름은 있을텐데 아무도 모른다,

궁금한 사람은 나 뿐인 모양이다,



왼편으로 둘러 처진 산비탈 ~


장백 폭포는

이렇게 웅장하고 우람한 깍아지른 듯한 산 계곡의 가운데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길은 모두 데크로 잘 만들어저 있어서 하나도 불편함이 없었다,

왼편 산 기슭에는 안게가 끼이고 걷히고 의 반복이다, 보는사람의 눈에는 더 아름다워 보인다,


안개일까? 온천에서 나오는 수증기 일까?

결론은 온천에서 피워올라오는 수증기였다, 비오는 날이라 그 량이 엄청났다,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

다리에 서서 올라온 길을 돌아 보았다, 저 아래 주차장이 보인다,


그리고 계곡 상류^^ 물소리가 요란하다,




폭포를 들어 가면서 마지막 언덕에서 돌아본 계곡의 다리




마지막 언덕 계단 옆 야생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