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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 숨은벽 해골바위까지(2016년 9월 11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북한산 숨은벽 해골바위까지(2016년 9월 1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9. 12. 15:30


숨은벽으로 가는길은 전철 구파발역에서 송추가는 버스로 효자2리 밤골에서 들어가면된다,

또한 효자리나, 사기막골에서도 갈수있다, 무척이나 오랬만에 찾아온 숨은벽 밤골, 예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이제 북한산 숨은벽은 더이상 숨어있는 곳이 아닌모양이다,

보이는 이정표는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지만,

이곳에서 백운대는 4,3km라 알려준다,


숨은벽 밤골계곡 다리를 건너서 ~

숨은벽 능선으로, ~


바람한점 없는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구파역 부근이 보인다,

사진 좌측 굴뚝이있는 곳이 구파발이고 그 옆 아파트단지는 은평 뉴타운이다,

이곳 능선길 30여분정도는 아주 편안한길이다,

그래서 별다른 준비운동이 없드라도 등산길 자체가  몸풀기 운동길 처름 느껴지는길이다,



그러나 편안한길은 오래가지 못한다,

해골바위가 가까워 질수록 길은 급격히 가파르게 변한다,


서서 가는것 보다는 네발로 가는게 편할때도 있는 오름길을 지나면


급한길을 따라 바위에 올라서면 조금전에 보았든 조망이  다시 또 다가온다,

그리고 해골바위 옆 길을 따라가면 ~

건너편 도봉산 일대가 아주 잘보인다,

그리고 10 m 정도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

바로 숨은벽 전망바위격인 해골바위 뒤

높은 곳으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