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정신문화성지 도산서원의 늦가을(2016년 11월 13일) 본문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陶山面) 토계리(土溪里)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의 건축물들은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면으로 볼때는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바람소리를 들어며 들어 가는 한적한 길이다,
더욱이 언덕에서 강을 내려다 보며 걷는 길이라 발 아래 펼쳐지는 전경은 어릴적 고향길 처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길이기도 하다,
사진에 보이는 저곳 ↓ 은 천광운영대 다
↑ 안내판 설명,
보이는 강은 낙동강으로 안동 호반 자연휴양림 상류다,
↑↓도산서원 앞 강 건너에 있는 멋스러운 저 정자는 시사단이다,
↑시사단 설명은 안내문으로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에 설립되었다. 퇴계선생이 낙향 후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때 유생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와 부전교당속시설인
하고직사(下庫直舍)도 함께 지어졌다.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6년 뒤인 1576년에 완공되었다.
서당 앞 마당 한켠에는 440년의(2016년 기준) 역사를 보여주는 고목들이 서 있다, ~
우물이다, 이름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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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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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께서 연 꽃을 심었든 정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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