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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계양산 하산길(2017년 6월 18일) 본문
산 정상에서 흔히 보는 정상석 인증샷
계양산 정상에서 보는 영종도 방향
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기 놓여져 있는 영종대교 도 보인다,
그리고 인천 시가지
힘들게 올라왔어니 인천시내를 골고루 돌아본후
하산은 가장 단거리인 계양문화회관 방향으로 잡는다, 정상에서 문화회관까지는 약 800m 정도다,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
(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했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거리가 가까우면 당연히 경사도가 높다, 그래도 하산길이라 금방 내려선다,
이곳이 계양 문화회관이다, 오늘 계양산행은 이곳에서 끝난다,
길가에 곱게핀 장미꽃을 따라가니
경인여자대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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