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 9, 팔달령에서 주차장으로(八达岭长城, 바다링창청), 2018년 1월 15일

북경시내를 벗어난 외곽은 지저분한 곳이라는 생각은 이곳에서 느낄수 없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장성입구 마을, 예전에는 각종 노점상이 진을 치고 있었든 곳인데 깨끗이 정비가 된 모습이다,

바다링호텔 앞을 지나간다, 영어로는 바다링 호텔 이지만

한자로는 팔달령반점이라고 쓰 있는 호텔

이 호텔에는 커피솦도 있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최근에 지은 호텔이다,

시장하니 먹거리 집을 찾아야 하는데 이곳에는 식당이 안보인다,

그래서 들어간 KFC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니

닭다리 하나에 빵 한조각은 제대로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그런데 빵과 음료값은 우리보다 비씨다, 관광지라 그런가 보다,

KFC 옆 가계도

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가계였는데 문을 굳게 닿았다,

KFC 가계 맞은편 담벼락에도 대무짝만하게 쓰여진 글씨는

역시 만리장성에 올라야 남자라는

옆에 잇는계단으로 만리장성 박물관 으로 올라간다,

계단 하나 까지 장성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만리장성 박물관 옆에 세워진 큰 돌에는

복(福) 자가 음각되여 있고 글씨는 붉은색으로 칠해저 있다, 복자와 붉은색 그리고 9라는 숫자,

정말 이 모든것이 중국인들에게는 생활속의 일부분인듯 하다, 

거의 비슷한 모습들을 하고 있는 점포들을 보면서

셔틀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셔틀 버스는 장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는곳 입구에 정차 되여 있다,

이곳에서 장성 북성 5루(樓)까지는 가까운 곳이다,

그럼에도 편도요금은  60위안이니 우리 돈으로 10,000원 정도다

실내가 이렇게 생긴 버스를타고

장성천지 라고 간판이 붙은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이곳 주차장에서도 만리장성이 보인다,

만리장성 주차장에서 한참을 달려 13릉으로 가는길 옆 공원에도 말을탄 동상이 보인다,

그러고 보면 이곳부터가 황조의 신성한 장소인 황릉 구역인가 보다, 13릉으로 오늘 일정을 계획한 것은

만리장성에서 북경으로 들어가는 길에 13릉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