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 8, 팔달령남성南城에서 돌아가는길(八达岭长城, 바다링창청), 2018년 1월 15일

이제는 남성(南城) 3루(樓)에서 내려가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3루문에서 북성을 바라보니 이어짐이 끝이 안보인다, 이곳에 조금 더 머물러 있고 싶기는 하지만

이곳은 내 강산이 아니고 타국이니 미련두고 가지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첫발을 내 디뎌 계단을 내려서니 올라오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거칠다,

바로 옆 노란 롱패딩의 여자분은 아주 죽을맜인 모양이다, 보아하니 아직은 젊은 사람인데  이정도에 ~

그래도 미련이 남아 요만큼 내려서서 다시 돌아본다,

얼마되지 않아 보이는 중국 오성기가 펄러이는 저곳으로 내려가면

언제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될려는지는 기약이 없지만 만리장성 여행은 이제 끝이난다,

남성 1루 가보이는 곳, 밑으로 내려가는 암문 계단이 있다,

암문으로 내려가니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은 남자는 남자가 아니다 라는 비석이 있다,

기단석에는 만리장성 팔달령이라는 글씨가 또렷이 보인다,

아침에 들어올때 보았든 남성과 북성의 이정표가 있는곳을 지나서

만리장성 팔달령 입구 문을 나간다,

2019 북경세원회 조형물을 끝으로

만리장성을 나간다,

문앞에서 끊어진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