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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13릉 - 1, 명 정릉(明定陵,míng dìnglíng,밍 딩링)(2018년 1월 1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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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13릉 - 1, 명 정릉(明定陵,míng dìnglíng,밍 딩링)(2018년 1월 1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5. 06:00

명 13릉 중 정릉(定陵)으로 왔다, 정릉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름으로 조선 제 11대 중종(1488~1544)의 능이 

정릉이다, 정릉이라는 이름만 보고 이곳은 명이였어니 얼핏 생각하면 우리가 정릉이라는 이름을 따라한것 같지만 아니다,

중종 서거 이후에 명 13대 주익균(1563~1620)이 태여났어니까, 단순히 서거일로만 비교 하드라도 76년 차이다,

그러니까, 정릉이라는 이름은 원조는 우리다,

주차장에서 들어 가면서 정릉 정문 앞 큰 광장에 있는 비

비석은 거북등에 올라타고 설치되여 있었는데, 이 비는 신성겅덕비라고 친절하게도 한글로 안내문이 있다,

오늘쪽에는 기다란 건물도 있고

이곳은 명 13릉중 명 정릉이다 13번째 황제인 주익균의 능묘다,  또한 이곳에는

그의 두명의 황후(효단황후, 효정황후,)도, 매장되여 있다, 정릉은 대욕산 아래 장릉 서남방향에 자리하며 1584년에서

1590년까지 건설되였다, 1966년 문화대혁명 기간 정릉은 우귀사신(소귀신과 뱀귀신 뜻으로 온갖 잡귀신이나 갖가지 악인을비유)으로

여겨 만력 황제 및 두명 황후의 유골을 불 태웠다, 정릉의 주요 건축물은 능은문, 능은전, 보성, 명루와 지하궁전이고

바닥면적은 182,000m2로 약 55,000평 정도나된다,

이곳 정릉은 13릉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능묘다,

하지만 당시의 사람들은 문물보호인식이 없었고  당시에는 특정역사 시기 였기에

정릉의 발굴은 고고학 역사상 한 차레의 비극이라 불리기도 한다,

들어가는 길 입구 왼 쪽에 매표소가 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끊어서

만리장성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보이든 높은 산위에 있는 정자가 무척 긍금했었는데

이곳에 와보니 13릉 정릉과 일직선상에 있다, 저 산은 대욕산이라 한다, 대욕산 아래 정릉을 설치한 명대의

풍수지리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궁금한건 천천히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 정문으로 입장하려 간다,

조금 더 당겨서 가깝게 보니 아주 멋스러운 정자다,

누가 저높은 곳 까지 올라가겠다고 정자를 지어 놓았는지, 아니면 정릉을 위한 정자인지는 알수없다,

산 등성을 따라 한줄로 길게 길이 나 있는것 같어나 보통 가파른게 아니다, 한줄로 길게 난 길은 정자로 올라가는

길일수도 있고 민둥산 조림지를 관리하는 길일수도 있겠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정릉 정문으로 가는길 한켠에

명 13릉 분포도가 있다,

이곳 정릉은 13릉 정문에서 중간쯤에 있는 칠공교 앞 죄측으로 길게 자리한게 보인다,

명 13릉에 대한 안내도 있다,

명 13릉 중 개방되여 있는 곳중 한 곳인 이곳 정릉(定陵)은 제일 많은 관광객이 들린다는 명 13릉 명소라고 한다,

정릉에 대한 안내 설명이 한글로 쓰여 있어니 이해가 빠르기도 하지만 반갑기도하다,

그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이곳 정릉은 명 13대 황제인 주익균(1563 ~ 1620)과 두분 황후의

합장 능묘라고 소개 되여있고, 10살에 재위하여 재위기난 48년에 향연은 58세 라고 쓰여 있다,

일단 능문으로 입장한다,

중문이였다는 능문에 대한 설명, ~

13릉 정릉 이라는 표지판과 정릉박물관이라 쓰여 있는 능문

능문을 들어 가면서 일단 김치 ~

우리나라의 능에도 입구에서 홍살문을 들어서면 정자각까지 신도가 길게 나있다,

이곳 명 정릉의 다른점은 홍살문 대신 능문이 있고 능문을 들어가도 몇개의 문을 더 들어가야

능으로 들어가는 구조인 모양이다, 일단 신도를 따라 걷는다,

멀리보이는 대욕산 위에 있는 정자를보며 일직선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첫번째 계단으로 올라가면 능은문이 있든 장소로, 능은문은 5칸 규모의 합각식

건물이였었는데 승정 17년 1644년 3월 이자성의 농민봉기군에 의해 불타 없어진 것을 청 건륭황제 50년

1785년에 축소 재건 되였어나 일제 시기에 다시 소각되였다 라고 안내되여 있다,


능은문 유적을 지나서 들어 가면

신도가  길게 이어저 있는 넓은 마당이 나온다, 

이곳 마당에 심어저 있는 나무들은 오랜세월을 살아가서 그런지 모두 버팀목을 받처 놓았어며

심어저 있는 나무의 종류는 릉이라서 그런지 거의 가 향 나무다, 우리도 제사를 지낼때 향불을 피우는게

의례지만 이곳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울창하게 서있는 향나무들사이 왼편으로 따라 들어가니

공공위생간이 나온다 중국에서 위생간은 화장실이다, 그러나 놀란것은 남여 화장실 중간에 사무실이 있는데

이곳에는 화장실을 관리하는 분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문제는 화장실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눈여겨 보고 있었다,

뭘하는 것일까? 수고한다는 의미를담아 고개를 까딱했더니 웃어면서 묵례로 화답을하기는 하는데 ~

이곳 정릉화장실 실내 상태는 최고급 화장실이였다,

우리나라 고급 공중화장실에 비해 조금도 질이 떨어지지앉는 청결하고 깨끗한 화장실이다,

칸막이도 없고 지저분한 악명 높든 중국의 화장실 문화가 이렇게 달라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