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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12 (송암버스정류장~해남황산면사무소)한자리정미소승강장-호동마을입구(2018년 5월 1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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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12 (송암버스정류장~해남황산면사무소)한자리정미소승강장-호동마을입구(2018년 5월 1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 06:30

이곳은 황산면 한자리 133-1번지다,

한자리정미소버스정류장을 지나서 한자버스정류장으로 왔다,

이것 마을은 거의 지금 내가 올라가고 있는

 왼쪽 한자길에 있는데 마을 규모는 제법 큰 그런 마을이다,

이곳 도로는 고천암로 이며 마을이름은 한자리

주소는 고천암로 1233 번지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붙여 놓았다, 사실 신 지번은 구 지번과 많이 달라서

 얼른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신 지번으로 살아가야 하니 익숙해 질때는 언제쯤일까? 

이제 또다른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는 한자리와 산소리로 가고 오른쪽은 목포와 진도니 나는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가야한다,

이곳에서 왼쪽 도로는 한자리 해안까지 연결되는 도로다,

그리고 이곳 삼거리에 있는 한자보건진료소

한자보건진료소 앞으로

한자리 바닷가 해안까지 이어지는 도로 가 보인다,

나는 해안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버리고

오른쪽 목포방향 도로로 따라간다,

이곳에도 한자 버스정류장이 있다,

한자보건소 앞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다,

이정표는 한자리 해안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차 들을 기준으로 해서 만든 이정표다,

그러니 지금 내가 가는 길은 목포와 진도고, 오른쪽은 땅끝과 완도로 이어지는 77번국도로 오늘 걸어온 길이다,

이지역 마을인 한자리와 산소리는 방금 지나온 한자보건소 앞 도로로 해서

해안으로 들어가는 곳으로 길게 이어저 있고 77번국도변은 조금 썰렁하다, 그러나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은

건물에는 해남참이라는 이름이 쓰여 있다,

김치와 시레기, 그리고 절임배추룰 생산하는 공장으로 상호는 해남 참이다

해남참 뒤에 있는마을

저곳에는 황산초등학교 한자분교도 있었어나 지금은 폐교 되였다,

해남참은 황산농협과 문내농협, 대명유통, 무진유통, 이레유통 등이 참여해서

김치를 생산하든 공장이였다, 하지만 중국산 김치수입 증가와 김치소비 둔화등으로 매년적자가 누적되면서 적자부담을

이기지못해 4월 25일부로 가동이 중단되였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게 농협사업의 현주소다

해남참 김치공장 앞도 지나간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버스정류소는 신흥승강장 이다,

나만 그저 고정관념으로 버스정류장이라고 불럿는데 이곳에서는 승강장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신흥승강장을 이어서 있는 삼거리

왼쪽으로 신흥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왼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바다에 보이는 섬은 림도라는 섬이다,

이제는 호동리로 간다,

전신주에 걸려있는 안내는 고천암로 1347 번지며

행정지명은 호동리라 안내해 준다,


가는길 오른쪽 밭에는 어김없이 보리가 자라고 있다,

논에는 모심기를 해야 하니까 보리농사를 짖는게 눈에 띠지 않지만 밭은 절반이상이 보리농사다,

언덕에서 본 마을 아직도 저곳까지는 거의 4km정도는 남아 있는 곳이지만

아마도 저곳이 황산면 사무소 소재지인듯 하다,

마늘이 아니면 보리농사다,

보리와 마늘이 이곳의 특산물인보다, 자세히는 알수가 없지만

호동마을을 알리는 표지석

저길을 따라가면 호동마을이다, 홍동마을에는 큰 저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