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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13 (송암버스정류장~해남황산면사무소)호동마을입구-황산면사무소(2018년 5월 1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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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13 (송암버스정류장~해남황산면사무소)호동마을입구-황산면사무소(2018년 5월 1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2. 05:00

호동마을 입구도 지나간다,

호동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길은 호동길이다

이어지는 내림길

오른쪽으로는 호동마을 일부 집들이 보이기도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꽤나 높은 곳으로 올라왔나보다

내림길이 계속해서 아어지는것을 보니

가는길 왼쪽 한아 마을 방향으로 보이는 넓은 들

그리고 아직은 조금 거리가 있는 황산면 소재지.

호동마을 농지들, 다른게 있다면 왼쪽인 한아 마을 방향은 넓은 평야가 있고

오른쪽 호동마을은 산지라는게 다르다, 물론 그 산들이 높지는 않어니 구릉을 잃구어서 농지로 사용은 하지만

점점 더 가깝게 다가오는 황산면소제지 일대

 

가는길 왼쪽에 한아버스승강장이 있다,

한아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성동길이며 한아 마을은 상당히 큰 마을로 이는 이 일대가

넓은 평야지대라서 마을이 클수밖에 없다, 한아 마을도 행정지명은 호동리다,

황산면 소재지 일대를 바짝 당겨서 본다,

오늘 내가 가야하는 종점인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이제 발걸음도 점점 무거워지는 시간이라서다,

황산면사무소로 가는길 앞에도 넓은 농지가 있는게 보인다,

길건너 맞은편에도 집 한채가 있고

그렇게 언덕길을 내려서니 교차로가 보인다, 남리교차로다,

남리교차로에서 목포와 해남간은 18번 국도며 진도와 팽목으로 이어지는 길은 77번 국도인 이길이 합류된다

집 몇채 있는 오른쪽도 한아 마을이다,

한아 마을 표지석을 보면 한아마을은 건너편 으로 들어가라는 표식처름 삼각형으로 만들어저 있다,

한아마을로 들어가는 길 일직선으로 뻗은 하천은

호동저수지에서 시작해서 외입리 앞 바다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하천제방길은 하천 양편으로 이어저 있다 이 길도 바닷가 까지 연결된다,

즉 이길로 가면 끝이 바다 다,

황산면소재지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면소재지라서 인지 붉은 아스팔트를 깔아 놓은 인도가 있다,

인도를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길건너 맞은편 삼각형 공원에는 공룡상이 있다,

이곳 우황리에는 공룡 화석지가 있다,

공룡화석지는 지금 황산면사무소로 들어가는 길

일직선상에 있는 우황포, 황산면사무소에서 2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18번 국도 아래 를 나간다, 18번 국도는 진도-구례선이다. 진도군 군내면을 기점으로

진도를 한 바퀴 일주한 뒤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동서 방향으로 관통해서

순천시를 거쳐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국립공원(화엄사)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이제 면소재지이니 급할게 없다 그냥 천천히 인도를 따라간다,

처음 보이는 건물에 119 마크가 붙어 있다,

그리고 건너편 목욕탕과 모텔 건물도 보이고

119소방파출소를 지나서

원형 로타리 까지 왔다,


그리고 보니 모텔건물이 보인다,

우선은 오늘 하루 쉴곳인 방부터 잡아야 하니 저곳으로 간다,

황산면 우항리 475번지에 있는 미모온천모텔을 예약하고

황산읍내를 돌아 보았다,

편의점도 하나 있고

황산농협 하나로 마트도 있다,

그렇게 황산읍내를 잠시 돌아보고 모텔로 돌아왔다,

아주 오래된 모텔이라 시설은 어쩔수 없고, 목욕탕을 겸하고 있어니 방에 불은 더울정도다,

지금 시간이 모탤에 있는 시계로 오후 3시 20분 이다,

27km 를 8시간 정도 걸렸어니 이 시간이 맞다, 이런것까지 공개하는 것은 이런 시간은

두번다시 없을것 같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번 기록은 모두가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