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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3-11 (해남황산면사무소~영암삼호읍가내항)해남광장교차로-영암삼호교차로(2018년 5월 16일) 본문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전남·해남,영암,목포,무안,함평,

서해안국토종주 3-11 (해남황산면사무소~영암삼호읍가내항)해남광장교차로-영암삼호교차로(2018년 5월 1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5. 05:00


이곳이 해남광장교차로다, 왼쪽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여 있는 곳이고

맞은편은 해남광장이다, 광장 앞 언덕에는 영암 금호방조제 준공 기념탑도 있다,

지나온 곳은 무슨용도인지 알수 없는 육교가 길게 놓여저 있다,

이제 육지는 이곳에서 끝이 나고 바다를 가로막은 영암방조제로 들어간다,

방조제를 따라 49번 국도기 이어진다,

이제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것 처름 보이는 현대 삼호중공업

그래도 아직 거리는 2,2km 나 된다,

이곳 방조제에는 이런 안내도 설치되여 있다,  삼호 지명 설명이다,

사람이 만들어서 짜 맞추는 것이기는 하지만 참 절묘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그리고 안내지도,

1985년 착공한 영암 금호 방파제는 1996년 준공했다.

1차 사업으로 영암군 황도와 해남군 달도 를 잇는 방조제 2.2㎞를 쌓았는데 이곳이다,

방조제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먼 바다,

오른쪽 끝으로는 삼호읍 지역이고 바다를 가로 막은듯 보이는 곳은 화원반도다,

돌아서서 호수쪽으로 보면 해남군 산이면 지역이 보이고

호수쪽으로 영암호 건너편은 영암군일대가 보인다,

이제는 영암방조제를 따라 삼호읍으로 건너 가야한다,

영암방조제길은 지금 내가 걸어가고있는 둑 길과 옆 사면 아래 인도, 그리고 49번 국도가

지나가는 4차선도로 로 만들어저 있다, 물론 건너편에도 인도는 있다,

고작 2km 남짓이니 금방 건너간다, 방조제가 끝나가는 지점에서 도로는 둘로 나누어 진다,

가는길 직선으로는 영암갑문, 그리고 왼쪽 고가도로는  39번국도가 어어지는 삼포대교다, 이곳에서는

어디로 가건 다 목적하는 곳으로 연결은 되지만 오른쪽 4차선 도로는 거의 자동차 전용도로

수준이라 위험하기도 하니 직선길로 시내로 들어간다,

지나는 왔지만 지나오면서 본 전경과 지나와서 돌아다 보는 전경은 거짓말 처름 다르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 자신도 모르게 뒤돌아 보는 습관이 생겼다, 이 전경을 보고 등어올때 보았든 것과

다르다고 느꼈다면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인것 같다,

그리고 산이면 방향도 돌아다 보고 간다,

영암호 중간

이곳은 해남군과 영암군으로 나누어 지는 경계다,

가는길 왼쪽 산 위에 현대호텔이 보인다,

다시 둑방 위로 올라 갔다, 그리고 지남온 해남방향으로 돌아본다,

아곳에서 보는 해남 구성리에 있는 아치형 육교는 바다와 산 그리고 인공 구조물이 잘 어울리기는 한다,

영암배수갑문이 눈 앞인것을 보니 이제 영암방조제를 다 건너왔다,

하기는 2km 남짓이니 그리 멀지는 않다,

그래도 영암방조제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아본다,

그리고 더 가깝게 당겨서도 본다,

이제는 영암방조제를 떠나가야 하는 시간이다

 영암배수 갑문으로 성큼 성큼 씩씩하게 걸어간다, 이제 오늘 목표한 곳도 다 왔어니

급할건 없지만 언제나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발걸음도 가벼워 진다,

방조제를 건너서 처음 만나는 육지 땅 삼호교차로가 있다,

삼호교차로에서는 가갑게는 현대삼호중공업 정문으로도 가고

왼쪽으로도 현대삼호중공업 남문으로 가며 오른쪽 도로 로는 순천과 강진으로 연결되는 도로다,

나는 이곳에서 순천과 강진으로 가는 길로 조금 들어갔어면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1079-4 에 있는 별장모텔에서 편하게 하루를 쉬였을텐데 

그냥 별 생각없이 현대삼호중공업 앞에도

잠잘 곳은 있어리라는 기대만으로 언덕을 지나 중공업 정문 앞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