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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8-3(줄포버스터미널-새만금방조제홍보관)남포버스승강장-상서면경계(2018년 5월 21일) 본문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전북·고창,부안,김제,군산,

서해안국토종주 8-3(줄포버스터미널-새만금방조제홍보관)남포버스승강장-상서면경계(2018년 5월 2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21. 05:30


남포버스승강장 옆으로 남포리로 들어가는 남포1길이 보인다,


보안은 지리적으로 신복리 철마산으로부터 옥녀봉, 노승봉, 덕성봉을거처

이곳 남포리 유정재에서 정자산을 돌아 모정재를 지나 군자동과 매산, 뒷산을거처 다시 성매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는 마치 성을 방불케하는 자연적인 좋은 조건이기에 전설도 많은 곳이다,

보안 마을들은 영전리와 유천리 토성에 군량미를 저장했든 창고는 많은 사창을 지키기 위해 축조한 곳으로

지금도 그대로 형상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옜 장터인 구장터는 현감이 기거하든 곳이라서고현리, 기와를 굽는다고 해서 기와골 등

지난날을 더듬어 갈 수있는 자료들이며 유일하게 고려 청자를 굽든곳으로 유천마을에 위치한 유천리 도요지는 사적 제69호로

지정되여 뜻있는 학자나 관광객은 이곳을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찾아 다시 한번 조상의 얼을 더듬곤한다,

그리고 굴바위는 생육신 김시습이 은거한 곳으로 굴 한가운데 옥정(玉井)이 있어며

굴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불을 지피면 해창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설도 주전 되여 내려온다,

또한 선계폭포를 바라보며 우동저수지를 감싸도는 내변산 관통도로는 관광도로며 전술도로로 사용되고있어며,

실학의 선구자 반계 유형원 선생이 우반리에서 기거하며 반계수록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전설, 선인들의 발자취, 지형 지세와

해, 달, 바위, 돌, 꽃 등 자연이 수려하고 먹을것이 풍부하여 마을 이름이 다같이 연관된다, 어염시초가 구비되여 보안으로

칭하고 생거부안이라는 말도 이에서 비롯 되였다

▲ 이런 저런 옜날 고리타분한 옜날 이야기들을 줏어 새기는 동안 길은 벌서 원천으로 들어왓다,

이 원천버스승강장은 두곳에나 있다, 이곳은 첫번째 원천버스승강장인데 남포소하천정비사업소와 남포교회,

그리고 원천마을회관이 있는 남포리 원천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그리고 ↓ 어정가든을 지나면

두번째 원천버스승강장이 있다,

두번째 원천버스승강장을 지나면

신호등 사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곰소나 격포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주산으로 가는 도로가 있다,

만회, 용사마을도 있고,

왼쪽으로는 숨어있는 듯한 남포리마을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남포리지만

각기 다른 마을 이름은 있어나 지도에는 표시가 안 되여 있어 마을이름 표지석이 보이지 않어면 알길이 없다,


 영성제가 보인다,

영성제는 보안면 남포리 64-1에 있다,

영성제라는 이름은 있어나

이곳이 무슨 사당인지? 유래는 찾을수 없다,



영선제 건너편에는 만포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는  꽤 큰 저수지다,

영성제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용사버스승강장이 있다, 승강장 건너편

인도 건널목이 있는 곳은 월천리 유관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곳도 삼거리인 셈이다,

용사버스승강장 건너편에는

만포제 저수지 옆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다,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저곳도 버스승강장 일것 같다,

공원에 만들어저 있는 옹기 조각품도 있다, 그냥 만들다 보니 옹기처름 만든 것인지

아니면 이 지역과 옹기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조금전에 지나온 영성제와 이곳 공원을

부안군청 홈피 관광안내로 들어가서 찾아보았지만 찾을수가 없다,

이제는 내림길이다,

이 곳 내림길에 상서면 이름표가 있다,

보안면은 이곳에서 끝나고 이제는 상서면 땅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