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0-11(군산비응항-군산역)진포해양테마공원-군산구시장입구(2018년 5월 23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0-11(군산비응항-군산역)진포해양테마공원-군산구시장입구(2018년 5월 2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29. 06:30진포 해양 테마공원 과 군산 종합관광 안내도
이곳은 진포테미해양공원(鎭浦海洋-公園)이다, 현재 군산 내항은 수심이 낮아 소형 선박이나
어선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친수(親水) 문화 공간인 진포 해양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어 군산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최무선 장군의 진포 대첩을 기려 만들었다. 공원 내에서 일제 강점기
군산항의 모습을 알려주는 부잔교를 볼 수 있으며, 해군을 비롯한 공군, 육군의 다양한 옛 군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최무선 장군의 활약상과 진포 대첩 관련 자료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세계 명해전에 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직·간접적인 체험 학습을, 시민들에게는 볼 거리가 많으면서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기획되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에는 다양한 시설이 구성되어 있다. 4,200톤 급 위봉함 4D영상관을
비롯하여 최무선 장군 활약상과 진포 대첩 이야기 및 우리나라와 세계 명해전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조타실, 전타실, 함교 등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륙 양용 장갑차, 전투기, 해경정, 자주포 등
육·해·공군의 퇴역 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 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에서 2010년 8월에 걸쳐 조성 했다.
바닷가에는 4,200톤급, 3,288㎡[지하 2층, 지상 4층]의 위봉함이 정박되어, 체험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위봉함은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해양 및 해군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에게 유용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 가지 테마의 구체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테마는 최무선의 진포 대첩을 중심으로 군산의 역사를 관람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만난 최무선 장군”, “승리의 진포 대첩”, “세계의 명해전”, “진포 대첩 역사 속으로”[4D 영상관],
“1000년의 역사 진포”, “Dream Hub”, “군산”이라는 소주제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4D영상관은 진포 대첩을
다루고 있는 매우 인기 있는 상영관이다.
두 번째 테마는 위봉함의 갑판에서 이루어지는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봉함의 조종실에서 키를 돌리며 갑판을 움직일 수 있어, 배의 운행, 조작 원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였다.
또한 갑판 위에서의 선상 웨딩 파티나 선상 콘서트 등을 열어 색다른 경험과 문화 활동을 제공하였다. 갑판 위에 설치되어 있는
미니바를 이용하거나 최무선 장군의 모형 마네킹과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썰물로 물이 빠저나간 군산내항은 항구라기보다 갯벌로 변했다,
배가 접안하지 못하는 항이니 군산항의 화려했든 옜 영화는 추억속에 간직해야 하는 모양이다,
세 번째 테마는 위봉함 내부에서의 병영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해군들의 식당, 침실, 화장실, 욕실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위봉함과 관련된 전시물이 있어
위봉함을 비롯한 군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해군의 위상과 미래 비전”이란
주제로 해군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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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해양테마공원은 2008년 처음 개장한 이래, 2010년 8월에 완공되었으며,
사업비 50억 원, 총면적 16,300㎡의 광장에 해군 장비 두 대[L.S.T.(위봉함), 상륙 장갑차],
육군 장비 여섯 대[M-548 두 대, M-48 두 대, 자주포 두 대], 공군 장비 일곱 대[F-86, UH-1B, O-2A, F-5F, C-123K, F-4D, T-41B],
해양 경비정[마니산 273함]이 전시되어있다. 2014년 7월 1일부터 위봉함 내부 관람은 유료화되어
1,000원의 요금을 내야하나 기타 외부 시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망로와 맞닿은 군산내항 일제강점기 3000t급 기선을 댈수 있었다는 부잔교(뜬다리)다.
부잔교는 밀물 때는 다리가 수면에 떠오르고 썰물 때는 수면만큼 내려가는 다리로, 수위에 따라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선박 접안 시설물이다. 이 다리를 통해 곡식이 일본으로 반출됐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영화나 T.V.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KBS 한일 강제 병합 10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자유인 이회영 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새만금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며, 내항 일대의 근대 문화 유적 유물인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 지점, 구 군산 세관 본관, 군산 내항 부잔교 등이
주위에 있는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다. - 참고자료는 디지털군산문화대전을 인용했다, -
여기까지가 진포해양테마공원이다, 이제는 군산역으로 간다,
진포해양테마공원 끝에서 내항 1길로 나가는 길에는 철길이 놓여저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흙으로 메워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철길의 형체는 그대로 남아있다,
이 철길은 군산내항, 지금의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째보선창 삼거리를 지나 군산화물역(페역)을
지나서 군산시 동흥남동 407-46 에서 옥구역으로 갈라저서 옥서면 선연리 1688-1 까지 이어지든 철길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선은 군산내항에서 군산화물역(페역), 대야역, 임피역, 오산리역(페역) 익산역으로 연결되는
철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까지 운행되는지 모른다,
내항 1길에서 해망로 로 합류하는 길 모퉁이에 근로복지공단이 있다,
이곳 근로복지공단을 뒤로하고 반대방향인 째보선창 삼거리로 가야한다,
가는길 아침에 무슨 뜻인지 알길이 없든 군산의 슬로건을 이곳에서 찾은것 같다,
풍요(豊 - 풍년풍), 융화(和 - 화할화) 품격(格 - 격식격)의 뜻이?
豊 , 和 , 格 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의 슬로건이 였다,
아침내내 무슨 뜻일까 생각을 하다가 잊어버렸는데 이곳에 오니 이렇게 한자로 표기가 되여 있다,
한글로 풍, 화, 격,이라고 쓰 놓어면 그 뜻을 알수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뭐 트집을 잡겟다는게 아니고 여하튼 그렇다는 말이다,
이제는 해망로를 따라 금강하구로 올라간다,
그리고 째보선창 삼거리다,
째보선창 삼거리에서 해안으로 들어가는길이다, 골목길 끝에 보이는 저곳이 째보선창인 모양이다
째보선창은 죽성포구라 불리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부터 군산시의 주요 포구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시대 이곳에는
큰 대나무 밭이 있어 마을을 감싸고 있었는데, 대나무 숲이 마치 성(城)과 같이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이
죽성리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한다. 죽성포구가 기록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조선시대 편찬된 옥구군지다. 일설에 의하면
이곳에 살던 째보(언청이)객주가 포구의 상권을 모두 장악하고 있어 째보선창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째보선창 삼거리를 지나면 구시장입구다,
도로건너에 구시장입구 버스승강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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