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파랑길 3코스 기장대변항-임랑해변(2016년 6월 8일) 본문
이제부터는 해파랑길 3코스 시작이다, 동해안 국토종주를
목표로하는 여행이니 구간별로 코스를 정해서 관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중요한 것은 동해안 국토종주는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나누어진
코스별로 걷는다는 것이다,
이곳은 대변항이다, 멸치와 오징어로 유명한 대변항,
송도에서 몇시간 만에 여기까지 걸어 왔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여기는 부산 해운대에서 자동차로는 10분 정도의 거리다,
대변항은 도로와 가깝게 붙어있다, 그래서 가면서는
상점도 둘러보고 어항내도 볼수 있다, 멸치를 형상화 한 조형물공원도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기장멸치 축제가 열린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대변항 수협건물이다,
그리고 지나온 곳을 돌아보면 대변항 멸치조형물이 있는 대변리가 보인다,
저곳은 용암초등학교가 있는 대변항 중심 마을이다,
이제 대변항을 나간다, 대변항 끝 대변어촌계
해녀판매장이 있다, 비수기라 아직도 문을 닫았지만 대변어촌계
해녀특산물 판매장이 대변항 끝 모퉁이를 돌아가면 있다,
대변항을 나가면서 돌아보는 대변항
기장 대변항 방파제와 방파제 끝 월드컵 기념 등대도 보이고
대변항 제일 끝에는 오양조선도 있다,
대변항 방파제는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평일인 오늘도 낚시꾼들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붉운색 등대가 보이는
방파제는 올림픽 방파제(동방파제)와 흰등대가 보이는 외항 방파제인 남방파제까지
잘 보인다, 이 두곳의 방파제 말고도 내항에(수협건물이 있든곳) 북방파제도
있다, 방파제가 모두 낚시터라고 하니 다음에는 낚시여행을 해볼까
대변항에서 기장해안로를 따러서 간다,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니 한적하다, 그래서 조금 지루하기는 하지만
날씨는 흐렸어도 바다를 보면서 지나간다,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바다와 어장이다,
날씨가 맑아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하기는 하지만 저 갯바위에
올라서면 그대로 낚시터가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세월아 네월아 하고 언덕을 내려가니
두산중공업이 설치한 부산 기장 해양정수센터가 나온다,
해양정수센터란 말 그대로 바닷물을 수돗물로 만드는
해수담수화 설비는 바닷물을 취수하고 배출하는 시설이다, 2009년부터
국비 823억원, 시비 424억원, 민자 706억원 등 모두 1천954억원을 들여 2014년 완공된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은 하루 수돗물 4만5천t을 생산, 5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고 역삼투압 방식 담수화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했다,
이제는 기장 해양정수센터를 지나서 기장 해안로를
따라 걷는다, 계속해서 비다를 보며 걷는 해안도로다, 멀리 보이는 등대,
나는 지금 저 등대가있는 곳으로 간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기장 해양정수센터가 보인다,
바닷가로 보이는 나즈막한 산 너머는 지나온 대변항이다,
아무도 살지 않을것 같은 외진곳 해안 벼랑위에 음식점이 있다,
들어가는 입구가 울타리가 처저 있어니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곳에
또 출입구가 있는지? 승용차는 몇대 주차되여 있다,
음식점을 지나가면서 돌아본 곳은 기장해양정수센터
앞에서 보이든 등대를 지나온 곳으로 2차선 도로가 다시 외길로 바뀌기도
하고 해안은 군부대 통제하에 있는 부산으로서는 상당한 오지다
그리고 가는 길에는 마을과 항구가 나타난다,
저곳이 월전항이다,
대변항에서 이곳까지 전체 해안도로는 모두 낚시 포인터 같다,
길은 아직도 부산이지만 여름철이라도 아주 한적할 것 같은 그런 지역이다,
공간만 있어면 텐트라도 치고 낚시라도 하면서 여유를 부릴수
있을것 같은 그런 곳이다,
이제 해안 마을로 들어간다,
이곳은 기장읍 죽상리다, 지도에도 나와 있는
기장곰장어 집 앞을 지나간다,
이런길을 따라 들어가면
죽성리 월전항 마을이다, 이곳은 기장해안로를 따라 걷는 길로
해동용궁사에서 8,2km 대변항에서 3km지점에 있는 항이다, 이곳에서
기장 군청까지는 4km가 조금넘는 거리다, 기장군청으로 간다,
월정항 활어판매 어판장이자 수산 시장을 지나서
월전항을 지나서
작은 고개 언덕을 지나가면 두호마을이 나온다,
두호마을 앞바다 등대 안쪽에 있는 바위는 어사암이라
부르는 바위다, 18883년 일광면 해창(海倉)에서 대동미를 싣고 부산진으로
가든 대동선이 죽성마을 앞 바다에서 큰 풍랑을 만나 좌초되여 양곡은 수장되고 선원들만
구조 되였다, 중앙으로부터 파견되여 있든 암행어사 이도재가 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기장현으로 내려왔다, 현청으로 파견된 어사는 고을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감옥에 있든 죄수들도 억울함이 없는지 살폇다,
이 가운데 몇몇 사람은 이번 대동선이 침몰하면서 물에 빠진
양곡을 건저 먹은 절도죄로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어사는 이들이 어떤 죄인지를
놓고 고민했다, 어사는 현감을 대동하고 대동선이 침몰된 이곳으로 왔다, 마을앞 바다에 있는
매바위에 올라 대동선이 침몰된 현장을 보고 선박에 탓든 선원들과 현지 주민들로
부터 당시 상황을 들었다, 그리고 양곡을 건저 먹은 백성들을 풀어주었다,
어사가 앉았다 간 매바위를 주민들은 어사암이라 부른다고 했다,
언덕 위 작은성당이 있다, 이곳이 죽성 성당이다,
작은 해안마을에 세워진 이 성당은 2009년 방영되였던 드라마 드림,
촬영지다, 기장의 죽성성당은 사실 진짜 성당이 아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어진 셋트장이다. 진짜 성당이 아닐지라도 성당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 때문에 죽성성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죽성성당을 지나가면서 앞을 보면 죽성방파제가 보인다,
죽성 방파제 하얀 등대가 보인다,
죽성항으로 가는길 황학대가 보인다,
고산 윤선도 선생은 1587년(선조 20년)음력 6월 22일 태여났다,
1616년(광해 8년) 승균관 유생으로 있을때 이이첨, 박승종, 유희분등 당시
집권세력의 죄상을 규탄하는 병진소를 올렸다가 이이첨 일파의 모함을 받아 1617년
함경도 경원땅으로 유배되였고 1년뒤 이곳으로 유배되여 6년을 보냈다,
송강정철, 노계 박인로와 함께 조선의 3대 가사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고산은, 황학대를 짓고 중국의 유명한 이태백, 도연명 등 많은
시객들이 노닐든 양자강 하류에 있는 황학루의 경치에 비교해 신선이
황학을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를 떠올려 이름을 지였다,
이곳이 죽성항이다,
작은 어촌항이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항이다,
두호해녀복지회관을 지나서
어촌 끝에 있는 죽성초등학교 앞으로 간다,
이곳에서는 기장군청으로 간다, 길은 2차선 도로다,
사골길이니 인도가 없는것은 당연하지만 차가 많이 다니지 않어니
그런대로 위험 할 것도 없다,
기장 실버타운을 지나고 신앙촌과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입구도 지나서 언덕을 넘어 신천버스 정류장까지 왔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큰 빌딩이 기장군청이다, 죽성항에서 여기는 2km가 넘는 거리다,
입구에 있는 기장 보건소를 지나서
기장군청으로 들어간다,
기장 군청 정문은 기장대로에서 들어 오는 방향이다,
물론 나는 군청으로 들어가야할 일이 없어니 군청으로 들어 오는 도로 옆
인도를 따라 기장대로로 나간다,
그리고 군청 앞 오른쪽 죽성교를 건너간다,
나는 이곳에서 기장 읍내로 들어 가지는 않는다,
가는 길이 일광해수욕장인데 일광해수욕장은 기장 군청에서
기장대로 북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기장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기장 체육관이 있다,
기장 체육관 앞에 있는 지도,
송정해수욕장에서 현 위치인 기장체육관까지 왔어니
일광해수욕장은 얼마되지 않는거리다,
길게이어지는 기장대로를 올라간다,
기장 체육관 옆에 있는 기장경찰서를 지나서
일광교차로에서 오른쪽 일광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기장 대로에서 일광교차로를 지나
기장 일광면 삼성리 마을길로 해서 일광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이곳이 일광해수욕장(日光海水浴場)이다, 일광 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와 학리사이 동해를 향해 형성된 만입부
모래 해안이다. 해안선이 대체로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해안의 맨 위쪽에는
서쪽의 아홉산과 천마산 산지에서 발원한 일광천이 유입한다. 일광천이 유입되는
지점에 조성된 강송정에서 남쪽의 일광면 학리 어구까지 커다란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는 백사장과 밀려오는 파도가 잘 어울리는 해수욕장이다.
일광해수욕장을 지나서 일광면 이천리항으로 들어간다,
이천리(伊川里)의 옛 이름은 일개다. 개는 갯가를 뜻하는 포(浦)로 개를
이었다는 뜻이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이을포(伊乙浦)는
현에서 동쪽 6리에 있다. 어량(魚梁)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어량(강물의 물살을 막은 뒤 통발을 놓아 고기를 잡는 시설)을
이곳에서는 일개 혹은 이을개라 불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전한다. 이천리는
이을포와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 천(川)자가 합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기장군청에서 3,7km 떨어진 곳으로
아직도 오늘 가야 하는 임랑해수욕장 까지는 8,1km가 남아있다,
이제 이천항을 지나간다,
이천항 방파제 끝에서 이어지는 길은 이런 길이다,
검은 건물이 있는 곳이 이천항이고 그뒤
해안이 일광해수욕장이다,
이곳은 한국유리 부산공장 앞 바다 다,
해안길이 따로 없다 한국유리공장 앞 해안으로 높게 만든
담을따라 가는게 길이다,
이런 길은 한참을 따라 가야 한다,
아마도 파도가 많이 치는날, 이 길은 위험할 것 같은 그런 길이다,
이제 마지막 해안길 구간이다, 결국 이천항에서 이동항까지의
해안길은 새로 정비를 해야 할것 같은 그런 구간이다, 그나마 앞에 보이는
공사중인 곳에서는 길이 없다, 공사중인 건물 옆 작은 길로 도로로
나갔다가 다시 해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도로로 나갔다가 기장 미역 다시마 특구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고
오른쪽 바다가 있는 이동마을, 이동항으로 들어간다,
미역과 다시마 특구라고 하더니 아동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다시마와 미역을 말리는 깔판이 깔려있다,
이동항(伊東港)은 기장군 이천리에 있는 지방항으로 어업 인구는 3,000여명이다,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있는
기장군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이동항을 나가는 2차선 도로 우측에 기장일출랜드가 있다,
일출랜드는 보이는 건물 뒤 바닷가에 캠핑카 10대와 양식장과 수영장
매점등을 운영하는 곳이다,
기장일출랜드를 지나 가는길, 차량통행이 많은
2차선 도로라서 위험할 것 같은 곳이기 때문일까, 이렇게 길을 만들어 놓았다,
데크길에서 보이는 것은 바다 다, 오늘은 날씨는 흐렷어도
하루종일 바다를 보면서 걷는다, 동해안 국토종주는 해안을따라 걷는
길이니 이상할 것도 없지만,
기장 일출랜드를 지나 데크길로 해안으로 내려간다,
보이는 해안마을은 어디일까?
해안으로 내려 왔다,
가끔은 이렇게 길이 없는 해안을 따라서 가기도 한다,
길은 없지만 가는 곳이 길이다,
어차피 다음에 보이는 해안 마을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2차선 도로와 연결이 된다,
이곳은 해동성취사(海東成就寺)다,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로 2000년에 창건한 절이다, 해동성취사 앞
해변에 텐트를 칠수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다,
다음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온정마을이다,
온정마을에는 부경대학교(釜慶大學校) 수산과학연구소가 있다,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水産科學硏究所)는
수산 양식 어업 자원의 관리 등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를 지나면 기장군 일광면에
동백항이 있다, 면적은 0.83㎢이며, 인구는 202가구에 총375명으로
남자가 181명, 여자가 194명이다.
동백항과 동백방파제, 물양장이 축조되어 있고.
남쪽의 저산성 산지는 대부분 골프장으로 개발되어 있으며,
동쪽 해안을따라 일광로가 이어진다.
동남쪽에는 부경대학교 수산해양과학연구단지가 있으며,
자연 마을로 동백마을과 온정마을이 있다. 마을을 둘러싼 거물산(巨勿山)은
조선시대에 조선용 목재를 조달하는 봉산(封山, 나라에서 나무를 베는것을 금지하던 산)
으로 수산관련 연구소 입지가 예정되어 있고, 생태 공원이 주변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역 변화가 예상된다,
동백항을 지나가는 해안에는 배 조형물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일광면 신평리다, 동백리 인접 마을이다,
배 전망대를 지나가면 신평 소공원이다,
소공원을 지나가면서
뒤돌아 보면 배 조형물 전망대가 보인다,
그리고 다시 칠암항으로 들어간다,
칠암항은 한 곳이 아니라 두곳이나 된다,
이곳은 칠암출장소가 있고 칠암등대가 있는 작은 항이다,
칠암항은 항만의 북쪽과 남쪽에 방파제가 설치되어있다.
방파제 외에도 물양장, 선착장, 호안, 파제벽, 선양장 등의 어업기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항만의 서쪽에 마을이 있다,
마을은 해안을 따라 길게 발달해 있으며, 마을내에는
동부산농협 칠암지점이 있다. 항만을 따라 조성된 해안 도로를 따라
횟집이 늘어나, 부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회 촌이 형성되었다.
칠만항을 지나가면
이번에는 문동 방파제와 문중방파제가 있는 항이다,
문중리(文中里)는 문오동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광면의 동 북쪽에 위치하여 북쪽은 문동리,
서쪽은 원리와 신평리, 남쪽은 칠암리와 접한다. 서쪽에
남북으로 저산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동쪽은 바다에 연해 있으며,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동해로 유입한다.
문동 해녀복지회관도 있다, 문중리는 기장 구포 중
하나인 독이포에 속한 지역이다.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95년 부산광역시로 편입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1895년(고종 32) 기장군 중북면 문중동으로 지명이 확인된다.
1914년 3월 1일 동래군 일광면 문중리가 되었으며, 1973년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양산군에 편입되여 일광면에 속한다,
멀리 가물거리 듯이 봉대산 아래 고리가 보인다,
고리원자력 발전단지다,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2015년 6월 영구정지
결정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해체 수순에 들어가는 원자력 발전소가 되고,
2017년 6월 18일 폐로하기로 결정 된 곳이다,
문동리 새끝이다,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로. 문동리 북쪽 마을이다, 마을의 끝이라서 새끝 마을이다.
새끄테 라고도 부른다. 새끝마을의 형성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새끝 마을이 속한 문동리에 조선시대 조곡(租穀)을 보관하던 해창(海倉)이
있었어니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마을인 것같다,
해파랑길 리본을 따라 다시 도로로 올라간다,
해안길로는 하천이있어 길이없다, 여기는 인도나 해파랑길로
조성한 길이없다, 위험한 길이니 알아서 가야한다,
내려다 보이는 해변은 임랑해변 임랑해수욕장이다,
보이는 하천은 바다로 흘러드는 좌광천으로 해안은 좌광천이 운반한
토사에 의해 넓은 사빈(沙濱) 해안을 이룬다,
좌광천을 건너가는 임량교다,
임랑교를 건너
오른쪽 임랑해변으로 들어간다,
임랑리(林浪里)의 옛 지명은 임을랑(林乙浪)이었다.
임을랑 지명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임진왜란 당시 임계안(林溪岸)
뒷산에 왜적들이 성을 쌓고 이 성을 임성(林城)이라 했다고 하고, 마을에 숲이
우거지고 바다 물결이 아름다워 수풀 림(林)자와 물결 랑(浪) 자를
따서 임랑이라 이름 붙였다고도 한다.
임랑해변에는 여름 치안센터와 행정지원
사무소가 있다, 이곳이 해파랑길 3코스 기장 대변항-임랑해변 종점이자
4코스 임랑해변-진하해변 출발지점이다,
해파랑길 3코스는 기장 대변항에서 이곳까지 19,4km 에
6시간 30분 이 걸린다는 안내다, 그러나 오늘은 해운대 송정에서 출발을 했어니
약 8,5km 더 해야 한다,그러면 약 28km 정도를 걸어 왔다,
내일 가야하는 임랑해변과 - 진하해변은
약 20km에 7시간 정도 걸린다, 오늘 이곳에서는 숙박을 할곳이없다,
어제 밤에 지냈든 송정으로 버스를타고 이동한다,
'해파랑길(동해안 일주) > 동해안국토종주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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