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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틀만에 다시 찾아간 도라산(2019년 7월 30일) 본문

DMZ 平和의 길/DMZ 평화의 길

이틀만에 다시 찾아간 도라산(2019년 7월 30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7. 30. 21:45


7월 28일에 이어 2일 만에 다시 찾아간 도라산, 이틀전에도 비가와서

개성지역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나, 오늘 날씨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잔득

흐린날씨라 보이는 것은 개성공단과 북녁땅 인공기, 그리고 태극기 가 펄럭이는 것 뿐이였다,

자주오기도 여러운 곳을 연 이틀이나 찾아 왔는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이미 통일대교 민통선 구역을 지나면서부터

예상은 했든 일이니 오늘 일기는 28일자 일기로 대신 해야겠다,


 http://blog.daum.net/dsooh/2162 : DMZ 안보관광 도라산역(2019년 7월 28일 일요일)

 http://blog.daum.net/dsooh/2163 : DMZ 안보관광 도라산전망대(2019년 7월 28일 일요일)

 http://blog.daum.net/dsooh/2164 : DMZ 안보관광 제 3 땅굴(2019년 7월 28일 일요일)

도라산 역






도라산 전망대




대형 국기가 걸려있는 판문점,

국기 와 인공기

국기보다 더 높게 내 걸은 인공기,

개성공단,


이곳은 개성 반대 편인 남쪽 파주 방향

민통선 내 최북단 지역이라도 농업 활동은 한다,

보이는 곳은 장단콩 마을인 통일촌이다,







 제 3 땅굴,

땅굴은 사진을 찍을수 없다, 

대신 안보전시관에 설치해놓은 전시물 들을 살펴보면








제 3땅굴 위치도 를 보면 

북한땅굴은, 군사분계선을 435m나 넘어 와 있다, 이 위치는

판문점 남방 4km 지점으로 서울까지 거리는 불과 52 km다, 전술능력은 1시간에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를 통과시킬 수 있다. 고 하니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사실이다,


현재 발견된 땅굴은, 연천, 철원, 파주, 양구까지, 모두 4곳 이지만

아직도 얼마나 더 많은 땅굴이 남아 있을까? 생각하기도 싫은 모골이 송연한 현장이다,

미 발굴 땅굴은 끝까지 찾아내야 하는데 기대할게 없는게 문제다,

 이제는 땅굴 뿐만이 아니다,

핵 까지 가지고 있는 북한이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리의 적이다,

2019년 7월 31일 북한이 원산 갈마지구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엿새만에 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도발이 계속된다면 북한도 한국의 ‘적’ 이라고 했다는 뉴스가 뜬다.

 그럼 지금까지 북한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친구였든 모양이다, 

625로 죽어간 390여 만명의 희생도 모자라는가?


역사는 되풀이 되는 거라 했다,

그말이 틀리기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에게 기도한다,










장단콩마을인 통일촌 연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