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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17,535명의 영혼이 잠든 백마고지 전적지(2022년 2월 2일) 본문

DMZ 平和의 길/DMZ 평화의 길

17,535명의 영혼이 잠든 백마고지 전적지(2022년 2월 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2. 18. 00:01

백마고지전적비가 있는 철원읍 평화로 3591에는

백마고지 사수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국군 제 9사단 장병들의 넋을

추모하기위해 건립한 백마고지 전적비가 있다,

백마고지 전적지 안내판에는 철원군 북방에 있는 백마고지는

625동란 당시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에 의해

10일간이나 계속돤 백마고지 전투는 30만발의 포탄이 사용되였어며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뀌였다 라고 시작을 한다,

백마고지 전적비와 기념탑등이 세워저 있는 곳으로 들어 가는길,

 길 양쪽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국가를 위해 장열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승전지이니

가슴 저미는 숭고함은 국민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백마고지 충혼탑이다, 제단 탑을 받치고 있는 받침석은 백마고지에서

산화한 900여 장병들을 상징하는 900개의 돌을 쌓았어며 바닥에 제단을 조성한 바닥돌은

국군 제 9보병사단 3,400명의 사상자 숫자인 3400여개의 돌로 만들었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했다,

백마고지 위령비 옆 625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로

만든 625시계탑, 시간은 언제나 6시 25분이다, 

기념의 장 전시실, 문은 닫겨있다,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이다,

두개의 기둥은 두팔을 상징했다고 하는 기념탑이다,

제일 윗 부분, 각으로 꺽어진 4개의 부분은 손가락 4개를 상징한다,

뒷면이다, 제일 위 튀여 나와있는 부분은 엄지손가락을 세운 형상이다,

이 탑의 상단은 엄지와 4개의 손가락으로 상부를 형상화 했다, 

기둥 양 벽면에 새겨진 조형물은 목이 없는 사람의 조각이라고 한다, 

목이 없어니 당연히 죽은 자 겠지만 전체적인 구도는 웃고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조각은 죽은자의 평온한 모습을 그렸다고 한다, 그런가? 아닌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는 해설이다,

기념탑 옆 하늘 높이 휘 날리는 태극기 계양대에 대한

안내도 있다, 태극기 계양대의  한단 지름은 1m 정도 되는 엄청난 크기다,

전적지 끝,

자유의 종이 있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종각이 보인다

종각에는 자유의 종이 걸려있다,

자유의 종을 치면 멀리 북녁땅으로 자유의 종소리가 울려 퍼질 것 만같다,

자유의 종 뒤 전적지 끝은 민통선이다,

이곳부터는 軍(군)의 허가없이는 더 이상 갈수 없는 금단의 땅이다,

또한 이곳은 국가 보훈처지정 현충시설 이다,

민통선 내 농경지다,

민통선 내이니 거주하는 농민은 없지만 농사는 지을수 있다,

앞에 보이는 작은 산이 철원군 산명리 해발395m 白馬高地다,

전쟁전에는 아무도 눈여겨 보지않았든 무명고지였어나, 625 전쟁 이후 

백마고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고지다,

백마고지는 전쟁중 피아 포격에 의해 수목이 다 쓰러진 민둥산 형상이

누워있는 백마처름 보였기 때문에 백마고지라 했다는 설과 당시 참전했든 어느 연대

부연대장이 외신기자회견때 Whit horse hill(화이트 호스 힐)이라고 대답해서

백마고지라 불리게 되였다는 설도 있다,

1952년 10월, 철원에 위치한 작은 고지를 놓고

국군 제9보병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쟁탈전을

벌인끝에 국군 9사단이 승리한 전투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불과 395m밖에

되지않는 작은 고지를 빼았기 위해 중공군 1만여명이 전 사상 또는 포로가 되였어며,

국군 제9보병사단도 3,4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격렬한 전쟁을 치룬 곳이다,

이전쟁에서 발사된 포탄 수 는 아군 219,954발, 적군 55,000발 등

274,954발 이였다, 세계 전사상 유래가 없을만큼 처절한 포격전, 수류탄전, 백병전을

10일 주야로 반복한 끝에 이 고지를 아군이 점령해서 승전한 전투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승전을 했기 때문에 오늘의 철원 지역이 남한 땅이 되였다,

백마고지 오른쪽 옆으로 이어지는 고지들이 보인다,

가운데 뽀죽한 봉우리기 김일성고지다,

철의삼각지 전투와 백마고지 전투 당시 김일성이 저 고지에서

전투를 독려했어나 전투에서 패하고 전쟁발발전 이북 땅이였든 철원을 빼았긴

서러움에 3일이나 식음을 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고지다,

鐵原(철원)은 한반도 역사의 중심이다, 끊임없이 펼처진 평강고원과

철원평야, 광활하게 이어진 풍천원 들판은 905년 궁예가 도읍지를 세우고 大(대) 동방국의

기치를 내걸었든 곳으로, 백마고지 전적지 북쪽으로 오리산이 있다, 사진 중간에

블록하게 왕릉처름 보이는 작은 산이다,

평야지대에 언덕처름 생긴 저 볼록한 작은 봉이 오리산이다,

아주 오래전 이 오리산에서 화산이 폭발해 골자기와 계곡을 만들고, 한탄강 물길을

만들었어며 철원지역의 드넓은 평야와 고 일류 문명을 태동시킨 산으로

오리산은 한반도의 배꼽 산이다,

오리산 뒤로 보이는 높은↑산은 마식령 스키장이 있는 산이다,

마식령은 강원도(북한) 원산시와 법동군 사이에 있는 고개로. 말이 힘들어

쉬어가는 곳 이라고 해서 마식령이라는 이름이 붙은 산이다. 마식령 스키장은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때 남북한 스키선수가 공동 훈련을 했든 스키장이다,

DMZ평화의길 문을 들어가면 백마고지 전망대와

공작새능선 전망대를 지나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의 DMZ 평화의 길이다, 

화살머리고지는 정전협전 체결직전까지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벌어진

곳으로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공동 유해발굴 지역으로 정해졋다,

GP(DMZ내 감시초소)가 민간에 개방되는 것은 남북 분단이후 처음이다,

아래 링크는 2019년 6월 12일에 다녀온 DMZ평화의 길 일기다,

 

DMZ 평화의 길(철원) -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DMZ 평화의길로 들어간다, 가는길은 백마고지 전적지 뒤에 있는 민통선 문(경고문 이 붙어있는 지점)으로 들어가 150m 정도 거리의 언덕을 내려가면 그곳에 대기하고 있는 소형버스와 승합차를

blog.daum.net

민통선 경계에서 백마고지 전적지 주차장으로 돌아 나간다,

자유의 종각↓과,

 기념탑↓을 지나고

백마고지 위령비도 지나서

백마고지 전적지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은 전적지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