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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9코스 율곡길 - (4)자장마을회관-두지리(2019년 9월 8일) 본문

2019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9코스 율곡길 - (4)자장마을회관-두지리(2019년 9월 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9. 9. 16:19


자장리마을회관이 있는 곳에서

이제는 황포돗배 나루터가 있는 두지리로 간다,

자장마을회관 앞으로 나가는 도로에서

왼쪽길로 들어가서 가는 길에도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놓았다,

농촌지역에 자전거 길은 편의상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자전거길이라고 해도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니다, 농기계와 지역주민등

보행자 통행이 우선인 길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달리는 속도에 탄력이 붙었는지

소리를 질러가면서 전속으로 질주? 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을 보면

왜 그렇게 달려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농기계 우선이라는 글자가 도로에 새겨저 있기는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자전거 동호안들은 많지않다, 평화누리길은 자전거든

보행이든 각자가 편한대로 오가면 되는 길이기는 하지만 길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예절은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

자전거 최고속도가 20km면 보행자의 5배나 되는

속도로 가는 것이니 이 속도를 10km정도로 줄이는 건 어떨까?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들도 평화누리길을 둘러볼수 있는 여유도 있겠고

또한 안전에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사람들은

 빨리 달려갈수 있는 자전거길로 가면 될테니까,

평화누리길은 한적한 구간이 많기는 하지만

자전거 경기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전거 어쩌고 저저고 하기는 했지만 무슨 특별한 뜻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평소의 느낌을 말한것 뿐이다, 그러다가 보니까,

솔농원 캠핑장이 있는 37번 국도 아래 농장까지 왔다,

이 농장은 괘 큰 규모의 하우스로

예전에는 다른 농사를 했든것 같은데 오늘보니 채소농사를 하고 있었다,

비닐하우스를 지나가면서 앞을 보니

37번 도로변으로 길게 설치해놓은 데크가 보인다, 가까이 와서보니

이정표가 그리로 올라가라고 알려준다, 지난번에는

왼쪽길을 따라 갔는데,

37번 국도 아래 토끼굴

저곳으로 들어가면 자장리 공동묘지가 있는 곳이다,

도로를 따라 길게 만들어진 자전거도로 와 인도,

이곳에서 이런 길을 만나는게 행운인것 같다, 2015년과 2017년 두번이나

아래녁에 있는 계곡을 따라 가다가 잠시의 구간이지만 37번 국도로 올라와 걸었든

기억이 있다가 보니 새롭다, 그것도 많이.

37번 국도변 데크길에서 지나온 자장리 방향으로 돌아본다,

산은 낮고 들은 넓다, 주민들수에 비례해서 넉넉한 땅이 있는 곳이니

이곳은 부자동네인것 같다,

보는 것 만으로도 편하다기 보다 요즘 흔히하는 말로

무장애길이다, 평화누리길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헤서는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게 맞다,

새로운길 새로운 이정표도 이번 태풍에 쓰러저 있다,

이정표 기초를 보니 조금 부실하기는 하지만 기초 콘크리트 만이라도

제대로 묻었어면 넘어지지는 않았을텐데, 이 사진은 참고용으로 

평화누리길 사무국으로 보냈다,

여기가 37번 국도에서 출입을 할수있는 솔농원입구다,

이곳에 캠핑장이 있어 솔농원캠핑장 이라고도 부른다,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캠핑장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제는 37번국도를 건설하기위해

산을 들어내서 언덕으로 변한 두지리 산36번지 언덕을 넘어간다,

자전거길은 이렇게 이어지지만

내림길이니 엤길이 아쉬워서 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잠시 내려가니 다시 자전거 길과 만나게 된다,

평소 사용은 할수 없었지만 이곳에 상징물처름 있든

낡은 정자가 결국은 이렇게 태풍에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이제 두지리 황포돗배나루 까지 왔다,

황포돗배 나루로 들어간다,


이곳이 황포돗배 나루다,

황포돗배 나루와 임진강

그리고 평화누리길 9코스 종점이 있는 장남교가 보인다,

당븐간 운행을 하지 못했든 황포돗배가 지금은 운행을 한다,

임진강을 돌아오는데 4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지금은 배가 나가서 보이지 않는다,

황포돗배 나루도

둘러보았어니 두지리 매운탕 마을로 간다,

황포돗배에서 장남교로 가는 길은 두지사거리로 나가서

가야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바로 연결을 해 놓은게 보인다, 두번의 종주시에도

없었든 길인데 세번째만에 새로운 길을 걷게 되나보다, 그러나 오늘은 여기까지다,

다음주 이길을 따라걷게 되겠ㄷ지만 임진강 둑에서 보는 임진강 전경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자뭇 기대가 된다,

37번국도 토끼굴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민물 매운탕 마을로 간다,

사진에 보이는 원조매운탕 간판이 붙어있는 두집은 앞 집은

 딸네 집이고 두번째 집이 엄마네 집이다,

우리는 엄마네 집으로 갔다,

매운탕 맜이야 뭐 ~ 참게 몇마리와 잡탕고기 이게 전부지만

그래도 민물 매운탕이니 소주 한잔의 안주로는?

오늘 앱에 찍힌 거리는 9,7km 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서 임진적벽에서야 앱을 켯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거리를 환산하니

앱기록거리 9,7 km 와 환산거리 7,5 km 를 더하면 17,2km 다,

률곡습지공원에서 두지리 매운탕 마을까지 거리다,

9코스 종착지점인 장남교까지 가지않고 이곳에서 걸음을 멈춘이유는

문산역으로 가는 2층 버스가 이곳에 정차하기 때문이다, 95년도와 97년에는 적성

터미널까지 가야만 문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있었지만 이제는 이곳에서 20분이면 문산역으로 간다,

다음주에도 문산역전에서 7700 번 2층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장남교까지의

거리는 아곳에서 숭의전으로 가는 10코스에서 이어가려 한다,


1차 회식이 끝나고 1 시간후 공덕동에서 다시 모였다,

좋은사람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거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