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10코스 고량포길(4) 학곡교-숭의전(2019년 9월 15일)

길을 가다가 돌아보니 자유로 CC 골프장입구 삼거리에

우리 일행들이 부지런히 따라오고 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길

몽생미셀펜션과 카페가 있다,

오랫동안 문을 닫았더니 이번에 보니 영업을 재개한 것 같았고

화장실은 평화누리길 열린화장실로 개방하고 있었다, 

고개길을 넘어가면 임진강이 보인다,

그리고 왼쪽에는 예전에 말을 키우든 곳이엿는데

지금은 비여 있는것 같다,

길은 다시 임진강 둑으로 연결이 된다,

둑방길로 가지않고 도로를 따라간다,

몇번씩 다녀 본 둑방길이니 이곳도 도로변에 무었을 볼게 있는지? 궁금해서다,

이곳 도로는 임진강 둑방과 거의 붙어있다,

이곳에서 오른쪽에 있는 밤나무집 매운탕은 먹어본적은 없지만

꽤나 알려진 매운탕 집이라고 한다,

이렇게 임진강으로 나가는 길도 있다,

버스정류장 이름이 구미리 인것을 보니

이 마을은 구미리 인가보다,

구미리 도로는

지금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구미리 배수 펌프장이 보인다,

배수펌프장 위치는 임진강 둑 에 있다, 그 옆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구미리 임진강건너 마을에 있는 배수 펌프장이고

가는길 왼쪽으로

새둥지 마을이 있다는 안내도 있고

우리는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간다,

그러다가 보이는 작은 언덕 도로변에는 자전거길이 있다,

 임진강 둑을 따라 오다가 이곳으로 다시 나오게 되는 이길이 평화누리길이다,

작은 언덕 도로를 넘어 가면

오른쪽 산으로 들어 간다,

이 산을 넘어가면 오늘 우리가 가고 있는 평화누리길 10코스가 끝이 난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보이는것 처름 평범하다,

산 능선으로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 인지 UN사무총장을 했든 반기문 정자라 불린다고 한다,

이제 능선을 따라간다,

오늘 걸어온 시간이 7시간정도는 더 된것같다,

이제 숭의전에서 5시10분 버스를 타야해서 부지런히 걷는다, 5시 10분 버스를

놓치면 그 다음버스는 7시 10분에 있기 때문이다,

20km가 넘는 먼길을 걸었더니

슬슬 지처 가는 시간

숭의전 900m

전방인데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걷고 또 걷는다,

오른 쪽 벼랑 아래로 흐르는 임진강도 보이고

급히 내려가는 길이지만

평지만 걷다가 산길로 접어들었어니 ~

이제 몇걸음만 더 걸어면

임진강 옆 숭의전 앞 둑 길에 닿는다,

마지막 철계단을 내려가면

숭의전 아래 임진강변이다,

이곳에서는 나무보트를 타고 임진강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이곳은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다,

숭의전 아래 임진강변 아미리배수갑문도 있다,

배수갑문(排水閘門)이란? 간척지, 관계지 등 방조제로 인해 내수가 차단된 지역에서 내수를

바다나 강으로 배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설물로. 배수갑문은 홍수 시 배수가 가능해야 하고

외 수위가 높아졌을 때 바깥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도 하는 시설이다,

숭의전은 좌측에 보이는 산 언덕위에 있다,

숭의전 뒤 임진강 삼화교가 보인다,

삼화교는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와 미산면 삼화리 를 이어주는 다리다,  

숭의전으로 들어간다,

숭의전아래 임진강 둑 에서

숭의전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길을 올라가면

숭의전이다,

숭의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안내 판 도 설치되여 있다,

 숭의전 이야기는 11코스 에서 다시하고

오늘은 이곳 까지다,

동두천으로 가는 오후 5시 10분

52번 버스가 곧 도착 할 시간이다, 이 버스를타야 2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다행히 버스 출발 시간이 5시 15분이다,

뒤에 따라 오든 일행들도 속속 도착을 하고  5분의 여유가 있어 모두 동두천행 버스를 탓다,

우리는 다음주에 이곳에서 평화누리길 11코스 종점인 군남홍수조절지로 간다,

2019년 9월 15일 오늘하루 우리가 걸은 거리는 약 22km 였고

22km를 걷는데 걸린 시간은 8시간 13분이 였다, (휴식시간 2시간 22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