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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악산 케이블카 여행(2021년 11월 28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삼악산 케이블카 여행(2021년 11월 2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1. 12. 3. 00:17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위 △ 삼악산 케이블카 하부 정차장 사진은 홈페이지 캡처

입장권을 구입하고 케이블카를 탄다,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의암호를 건너 삼악산으로 올라간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태우는게 아니고

일행별로 탑승시키며 최대 탑승인원은 8명이다, 

미끄러지듯이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의암호 위 하늘로 이동을 한다, 

촘촘하게 매달려 있는 케이블카

케이블카가 스스로 동작을 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케이블카를 매달고 있는 대형 전선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회전 하면서 

케이블카를 매달고 간다,

의암호 중간

태양열판이 붕어섬을 점령하고 있는게 보인다

빼곡히 들어선 태양열 판이 

붕어섬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의암땜 한가운데

붕어섬에서 생산된 전기는 어디로 가는지? 송전시설이 안보인다,

그래도 어디론가 가기는 하겠지만? 궁금증이 생긴다,

 붕어섬은 예전부터 야생화 단지를 만든다고 하더니

전기 생산 기지가 되였다,

의암호에 그림처름 뜨있는 붕어섬(32만6천820㎡)은

2009년 10월 805억7천만 원을 들여 연간 1만4천6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되였다.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는 미국 태양광 발전회사인 파워라이트사와

국내 신태양에너지가 각각 7천만 달러와 3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만들어 졋어며,

강원도는 부지 제공 대가로 15년 간 상업운전 중 5%의 수익금을 받은 뒤

15년 후에는 공원으로 조성 한다고 했다

케이블카는 붕어섬 위를 지나간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의암땜은 케이블카를 올려다 보는 듯 한다, 

삼악산 정상부로 연결되는

케이블카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삼악산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 도착한다,

아래 사진은 삼악산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것이다,

상부정차장 으로 들어가니 EDIYA COFFEE 솦이 제일 먼저 보인다,

잠시 차라도 한잔하면서 내려다 보려고 했어나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도 없다,

그리고 정차장을 바깥으로 나가면

사진에 보이는 것 처름 정상 전망대로 가는 데크계단이 만들어저 있는데

아직은 시설 안전 검사가 끝 나지 않아서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삼악산 상부정차장에서는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없다,

오늘 이곳으로 올라 온 이유중 하나는 삼악산을 둘러보고 내려가려고 했어나 

길이 없어니 옥상 전망대로 올라간다,

삼악산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 옥상에서 조망을 둘러본다,

바로 아래 붕어섬과 중도섬 소양강댐 까지의 일대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조금은 먼 곳을 둘러보니

오봉산 일대까지의 산 군락도 보인다, 

삼악산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으로 들어오는

마지막 지점은 물론이고

붕어섬 위쪽에 자리한 중도와

중도로 이어지는 춘천대교가 아름답게 보이는 삼악산 상부정차장 옥상

이런 전경을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점점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지는 시간이다,

서둘러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올라오면서도 살펴 본 전경이지만

내려가면서 보는 전경은 전혀 다른 듯 하다, 

높은 곳에서 내려가서 그럴까?

올라 올때는 산을 보면서 왔는데 내려갈때는 의암호일대 도로와 

마을이 보인다, 케이블카 바로 아래는 폐교도 있다, 

적은 산 언덕을 넘어 가기도 하고

붕어섬도 보이는 방향이 다르니

더 아름답기만 하다,

가물거리 듯이 보이는 

삼악산케이블카 출발 지점인 하부 정차장

하부 정차장에 도착했다,

케이블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돌아서 간다

그러나 내리고 타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하부 정차장에는 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있다,

우리는 상봉역에서 8시 6분 전철로 남춘천역에 도착해서

택시로(택시요금 5,600원)이곳에 온 시간이 9시 40분경이 였어니 그 시간에는

조금 여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길게 줄이 이어진다,

잠시 정차장 내에 있는 토속품 상점으로 들어 갔더니

특별한건 없었고 인테리어 소품인 올빼미 인형이 있어 한장 찍었다,

삼악산 케이블카 여행은 여기까지다,

처음에는 비싼 요금에 현장 발매라는 조건때문에 불평을 하기도 했어나

막상 케이블카로 오르내린 지금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더욱이 26일부터는

인터넷 예약 발권도 한다고 하니 조금은 여행이 수월할 것 같다,

다음은 의암호 나들길 4코스 기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