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한탄강 주상절리길上(순담매표소~한탄강스카이전망대)2022년 2월 2일 본문
2022년 2월 2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서울에서 자차로
1시간 40여분이 걸려 도착한 순담매표소 주차할 공간이 없어 한참 떨어진
임시주창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올라왔다,
1인 10,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주상절리길로 간다,
입장료의 절반 5,000원을 철원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었어니
입장료는 5,000원이다, 철원지역 상품권은 철원지역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 까지 약 3,6km 구간에 만들어진 잔도길이다,
중국관광지에서나 많이 보든
잔도길이 철원 한탄강변에 만들어저 있다,
한탄강절리길 잔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통행이 불가능하든 지역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에는
교량이 15개소 전망쉼터 10개소 전망대는 3개소가 만들어저 있는데
이런 시설에 대한 사전 자료를 숙지하고 들어갔어면 좋았을 것 같은데
무작정 들어갔더니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된다,
다리는 허공에 뜨있는 출렁다리로 만들었다,
심하게 출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흔들림에 익숙하지 않어면 조금은 불안감이 드는 다리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의 볼거리는
당연히 한탄강 주상절리지만
가는길 내내 주상절리에 대한 안내는 1도 없어니
어디가 어디인지? 계곡구경만 하면서 간다,
순담에서 600m를 오면서 잔도에 적응하느라
다리 이름은 보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돌개구멍교라는 다리 이름이 보인다,
잘 만들어진 잔도를 따라간다,
오가는 사람들은 많고 잔도는 좁고 가끔은 정체를 빚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주상절리길에
새로 만들어진 잔도까지도 함께 어우려지는 길인 것같다,
순담에서
4번째 다리인 한여울교까지 왔다,
한여울교를 건너가기 전
지금까지 들어 온 주상절리 잔도를 돌아보면 이런 모습니다,
지금까지의 다리는 그냥 지나 왓어니
한여울교를 자세히 보니 이런 모습의 출렁다리다,
한여울교
다음에 있는 5번째 화강암교다,
화강암교는 순담에서 800m 거리다,
화강암교 맞은편 주성절리가 보인다, 주상절리(columnar joint)는
암석에 발달하는 절리 중에서, 일련의 절리면이 교차하면서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 혹은 그러한 구조를 만든 절리면을 말한다,
잠시 가든 길을 다시 돌아보니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는 이렇게 만들어저 있다,
잔도를 따라 가면서 한탄강 건너 절리 위를 보면
한탄강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안전울타리가 있는 것도 보인다,
직벽의 계곡이라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 같다,
순담에서 900m 드리니에서 2,7km 지점에
수평절리교가 있다,
수평절리교를 건너가면
전망 쉼터 3번째인 샘소쉼터가 있다,
샘소쉼터에는
주상절리길에서는 유일하게 만든 화장실도 있다,
샘소쉼터에서 지나 온 길도 돌아보고
가는 방향의 한탄강도 둘러본다,
바위그늘교 도 지나가고
한탄강변으로만 가다가 잔도는
산으로 이어진다,
산 언덕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둥근 모형의 다리가 보이는데
이 다리는 2번홀교 다
지나 가면서 보이는 2번홀교
2번홀교를 건너가면 이번에는 직 사각형으로 만든
이런 모습의 계단길이 이어지고
낙석 방지용 철망도 씨워저 있다,
한탄강 맞은편에 보이는 저곳은 철원이 아니라 포천지역이다,
여기서 보기에는 한탄강변 위 구릉지처름 보이지만 저곳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로 경지구획 정리가 되여있는 농토(논 농사)가 있는 곳이다,
2번홀교 다음은
철원 한탄강스카이 전망대가 있다,
한탄강 스카이전망대는
잔도앞 한탄강으로 반달형 곡선으로 만들어진 다리다,
잔도는 주상절리 암벽에 붙여서 만들엇어나
스카이 전망대는 다리 밑에 기둥 받침이 없고 주상절리 암벽에서
쇠줄을 걸어서 지탱을 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다리다,
주상절리 암벽에 고정시켜 만든 잔도 도 아찔한 감이 드는데
스카이 전망대는 쇠줄로 연결해서 허공에 뜨있는 구조라 스릴(thrill)이 있다,
여기가 철원한탄강 스카이전망대 라는
이름표도 붙어 있고
철원 한탄강 스카이전망대를 지나간다,
한탄강 스카이전망대는 이런 모습이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上편 일기는 여기까지다,
2월 11일에는 下편 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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