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2022년 4월 16일) 본문
간현관광지 임시 강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간다, 강건너 마을이 간현관광지입구 마을이다,
간현관광지 입구마을 건너편에서 소금산으로 가는길
아직은 덜 떨어진 벚꽃이 섬강과 잘 어울린다,
이 길의 끝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 산을 넘어가야 매표소가 있는것 같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여기서 1km라 알려주는 안내판도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와서
고개를 넘어가면
내림길 경사도 만만치 않다, 강변 임시 주차장으로 가려면
다시 이 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조금은 돌아 가드라도 간현관광지입구로
해서 가야 할 것 같다,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매표소다,
원주시민 1,000원 기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3,000원이다,
아직은 3,000원이지만 5월 부터는 8,000~10,000원 정도로 인상 할
계획이라고 했다,
무인매표소에서 발권을 하고 손목에 입장권
띠를 감아 붙이고 삼산천교 를 지나 간현관광지로 들어간다,
간현관광지 상가
끝에서 오른쪽 등산로 로 올라가는게 코스인 모양이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내려다 보이는 레일바이크
여기는 페철로를 이용해서 설치한 원주레일파크(페역 간현역)도 운행되고 있다,
상가지역에서 부터
데크계단 길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섬강과 간현교, 하류 지정대교까지 내려다 보인다,
입장권을 매표해서 들어오기는 했지만 이 정도만 와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데크계단 끝 소금산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곳,
여기서 입장권을 찍어야 들어갈수 있다, 물론 여기까지는 무료다,
출렁다리 입구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여기는 이렇게 넓은 공원있다,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이 출렁다리는 예전부터 있었든 소금산 출렁다리다,
출렁다리 아래 마을이 손바닥에 잡힐듯 하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지나서 내려가는 길은 보이는 마을이며 마을 앞 다리를
건너 간현상가지역으로 연결이 되는 예전 등산로 와 같은 길이다,
출렁다리 건너 맞은편으로 들어간다,
건너 온 출렁다리
출렁거려서 출렁다리라고 하는데
건너보니 그렇게 많이 출렁대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건널때는 아찔한 스릴감은 있었다,
이 다리는 처음 건너는게 아니고 소금산 등산때 건너 본적이 있는 다리다,
여기서 다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다,
들어가는 출입문은 전철 개찰구와 같은 시설이다,
입구로 들어가서
등산로 옆으로 새로 만든 데크 계단을 따라 간다,
새로 만든 데크길과
예전 등산로인 흙길이 나란히 가는 길이다,
여기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게 보인다,
공원도 만들고 있고
편의시설도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실은 기본이다,
등산로에 새로 만든 데크계단 길을
따라 가는길은 멋스럽기만 하다,
많은 돈을 들였을테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데크길을 따라 가다가 보이는 울렁다리
소금산 정상부에 놓여진 다리라 그 높이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계속해서 데크길은 이어지고
가다가 힘들면 잠시 쉴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기쯤은 등산로가 아니다,
등산로는 정상으로 가고 여기는 잔도로 가는 급한 경사진 곳이다,
다시 보이는 쉼터
여기가 데크계단길 마지막 쉼터 인듯
쉼터에서 보이는 울렁다리
까마득한 높이 아래로 흐른는 강물마저 아름답기는 하지만
겁 나서 건너갈 수 는 있을려나? ㅎ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 소금산 잔도 도 보인다,
산 허리 암벽에 매달려 있는 잔도는 보는 것 만으로도 아찔하다,
데크길 과는 달리
잔도는 철제 바닥과 쇠파이프 등으로 난간을 설치했다,
초입은 그런대로 갈만은 한데
겨우 붙들어 맨 길
같은 잔도는 보는 것 만으로 도 아찔?
잔도는 험한 벼랑에
선반처름 매 달아서 낸 길을 말한다,
잔도를 지나 가면서 지나 온 출렁다리도 돌아본다,
출렁다리만으로도 충분히 아찔하지만
출렁다리 아래로 보이는 상산천과 간현관광지 야영장도 멋스럽기만 하다,
소금산 울렁다리가 보이는 마지막 구간 잔도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생각이 많은 사람은 심장 쫄깃 길,
소금산 울렁다리 명물
어쩌면 중요한 중심인 듯한 소금산 스카이타워가 보인다,
잔도에서 가는 길은 스카이타워 정상으로 이어진다,
보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스릴있다,
다른 곳으로는 갈 수도 없어니
무조건 스카이타워로 가야 하는 길 바람이 불어서 사진 찍기도 힘들다,
다행히 들어가는 길 폭이 넉넉해서 천천히 들어간다,
스카이타워로 들어와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소금산 정상부 바위 벼랑으로 낸 잔도와 소금산 정상이 보인다,
더욱이 정산 능선으로 보이는 구조물은 등산로에 있든 가파른 철 계단이다,
등산로를 페쇄했어니 철계단 구조물 일부도 철거한게 보인다,
소금산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옥상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오래 서 있기도 힘들다,
혹시 엘리베이터라도 있나? 했더니
양쪽에 계단만 있다, 스카이타워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계단을 따라 내려 가는게 만만치 않다,
그래도 중간에서 울렁다리를 내려다 본다,
여기와 건너편에 기울어진 각도의 기둥에 로프를 걸어 다리를
지탱하는 구조로 만든 울렁다리다, 그 아래 삼산천에는 폐 철길 교량이 있다,
지금은 데크길로 올라오면서 보이든 레일바이크가 다닌다,
스카이타워 계단을 모두 내려와서 보는 울렁다리
위에서 볼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길이 404m 폭 2m의 소금산 울렁다리
소금산 정상부에서 맞은편
범너미고개로 건너가는 하늘 위 울렁다리, 폭이 넉넉해서 다행이다,
다리를 건너 가면서 보이는 캠핑장과 삼산천
마치 하늘에 뜨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울렁다리는 양쪽 바닥으로 그레이팅을 깔았고
가운데는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철망을 깔았어며 중간 중간에는
강화유리를 깔아 바닥이 훤히 보이도록 만든 다리다,
맞은편 범너미고개다, 아직도 공사중이다,
범너미 고개에서 뒤 돌아본다,
소금산 정상 암벽벼랑과 잔도,
그리고 스카이타워 보이는 것은 멋스럽고 아름답다,
지나오는 내내 가슴 졸이기는 했지만
범너미 고개를 내려간다,
여기는 데크길이 아니라 예전부터 있든 길이가 보다,
산 위에서 보이든
큰 집이 소금산 빌리지인 것 같다,
삼산천으로 내려가면
처음 건너갔던 출렁다리가 올려다 보인다,
이렇게 넓은
광장 위에 있는 집이 소금산 빌리지다,
삼산천 다리를 건너서 가는길
폐 철길이 오른쪽으로 함께 있다,
지금은 폐선이지만 다리 건너 조금만 더 가면 간현역도 있다,
간현관광지로 돌아 나왔다,
여기는 처음에 출렁다리로 들어가던 뎨크계단길 입구다,
주욱 이어서 있는 상가를 지난 끝 지점에는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공원도 있다,
천을 건너간다, 오른쪽 다리는 오전에 매표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던 삼산천교이며, 이 다리는 차가 다니는 다리지만
물이 차면 잠기는 잠수교다,
조금 전에도 보이든 철교로 간현역으로 이어진다,
간현역(艮峴驛)은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했던 중앙선 역으로
중앙선 덕소역~원주역간 복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동화역~매곡역 간 운행선 변경 완료시점인
2011월 12월21일에 폐역되었다. 폐역 이후 간현역은 원주레일파크 소속 역이 되었다.
간현교를 건너간다,
삼산천과 합류되는 섬강이다, 섬강의 맑은 물이 원주답다,
간현교 아래 지정대교가 보인다,
오전에 지정대교 건너편 하천 임시 주차장에 주차했어니
저 다리를 건너 가야 한다,
섬강을 건너와서 디시 돌아 본 간현교
오전에 들어 갈때는 건너편 산을 넘어 갔는데 나올때는 다를 건너왔다,
여기는 간현관광유원지 입구 마을이다,
즐비한 식당들이 있지만 식당마다 줄을 서서 대기해야 했다,
여기가 간현관광지 주차장이자 광장으로 중심지다,
무질서하게 다닥 다닥 붙어있든 식당건물들이 소금산 일대 공사를하면서
모두 헐리고 지금은 새 건물들이 였다,
섬강 강변으로 강건너 주차장으로 간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안내 지도가 있다,
지도에 보이는 케이블카는 어디일까 여하튼 오늘 못 보았어니 패스~
간현관광지 임을 알리는 비석이 있는 주차장을 지나서
지정대교 건너 하천변 임시 주차장으로 간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꽤나 재미있는 길이였다,
서울등지에서 이곳으로 오려면 열차로 서원주역으로 와서 택시를
이용하면 될 것같다, 서원주역에서는 약 3km거리다,
관동대로를 이어가다가 오늘 하루 잠시 외도?를 했다
관동대로는 다음 주 부터 다시 이어간다,
'국내 山行日記 > 그곳에 가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바위 샘물 바위를 품은 대부도 쌍계사,(2022년 5월 5일) (0) | 2022.05.24 |
---|---|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기(2022년 5월 10일) (0) | 2022.05.10 |
국립극장~장충단~보신각까지(2022년 3월 13일) (0) | 2022.04.01 |
한양도성 숭례문에서 국립극장까지(2022년 3월 13일) (0) | 2022.03.29 |
1억년 역사의숨결 고석바위 와의 만남(2022년 2월 2일)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