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길 제2길 上, 금릉옛길(풍무역 새장터공원~사우역) 2022년 11월, 27일

2022년 11월 27일 강화길 제 1길을 끝내고 이어서 제 2길을 간다,

가는길은 1길 종점 왼쪽 풍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앞길이다,

고층아파트 단지가 주욱 이어지는 김포, 김포가 천지개벽을 했다, 

가는길 맞은편 풍무푸르지오아파트 정문이 보인다, 같은 이름의 아파트인데 가는길 쪽은 풍무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고 맞은 편은 풍무푸르지오 아파트다, 아파트 이름 참 ㅎ

풍무푸르지오아파트 정문쯤에서 길은 오른쪽 새장터공원으로 가야 한다,

새장터공원으로 들어가면

공원끝에 풍무도서관이 있다, 길은 도서관 뒤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부터는 김포대수로를 따라 오다가 계양천에서 헤여진 경기둘레길이 다시 합류하는 길이다,

풍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옆으로 곧장 가다가 아파트단지 끝에서 왼쪽으로 2차선 도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사거리로 가다보면

왼쪽 상가에 참이맛 감자탕집이 있어 오늘은 여기서 점심을 했다, 9,000원 짜리 뼈해장국을 시켰는데 맛이야 그저 그러려니 했더니 이집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갈스런 해장국집이였다, 

사거리에서는 다시 오른쪽 으로 건너가야하고

도로건너서 가는길 공터 뒷편에도 음식집들이 즐비하게 있는 마을이다,

그 다음은 풍무사거리다, 여기서도 직진이다

경기둘레길을 걸어면서 이길로 장릉으로 가본적이 있어니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보면 이 일대는 공동묘지가 많이 보이는 동네다, 천하의 명당이라는 왕릉이 있는 근처니 묘지로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까?

언덕에서 2차선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TV 상조회사 광고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김포 쉴낙원이 여기에 있다,

쉴낙원을 지나면 오른쪽 장릉 옆 산책길이다,

장릉 울타리를 따라 간다, 

장릉 옆 마을은 김포 장릉공단이다,

묘지가 즐비한 마을이니 민가가 들어서는 것 보다 공장들이 모여있어 공단이 되였나 보다,

장릉 인근은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도 없는 문화재 보호구역이기도 하지만 

장릉 울타리 주변은 동네 주민들 산책로다,

고층아파트가 즐비한 도심을 걷다가 한발 비켜 났더니 이렇게 호젓한 길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이 길을 따라 걷다가 앛에 도로가 보이면 장릉입구다,

장릉 주차장 입구에 사후에 왕의칭호를 얻어 원종이 된 사연 김포장릉 안내가 있다,

그리고 경기옛길 강화길 제2길 첫번째 스템프함도 있는 곳이다,

출발지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마찮가지로 이곳 스템프함도 거북선 형상을 했다,

김포장릉이라는 도장이 새겨진 스템프도 찍고

김포장릉으로 잠시 들어가 본다,

11월 말인데도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는 곳

장릉주차장에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안내 비석도 있고

김포장릉은 와 본 곳이니 오늘은 지나간다,(김포장릉 일기도 붙인다)

김포장릉과 조선왕릉 이야기(2019년 10월 27일)

 

김포 장릉에서 만나는 조선의 왕릉이야기(2019년 10월 27일)

김포장릉 위치도 도 있다,

장릉을 나가면 산으로 연결되는 계단길은 경기둘레길이고 오른쪽도로를 따라가는길은 강화길이다

도로를 따라 김포시청방향으로 간다,

가는길 맞은편에는 호원연수문화센터도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문을 닫은 곳이다,

호원연수문화센터를 지나 내려가는 길

철도 없는 넘이 방긋 인사를 한다, 개나리다,

김포시청이다,

김포시청은 경기둘레길을 돌다가 스템프함을 못 찾아서 들린 기억이 있는 곳이다,

김포시청 정문에서 일직선으로 사우역방향으로 간다,

이 길은 메타쉐콰이어가 심어져 있는 길이다,

도심의 메타쉐콰이어길 이라서 그런지 멋스럽기만 하다, 가는길 오른쪽은 김포종합운동장이다,

운동장앞사거리로 와서 종합운동장을 보면 운동장 앞 광장이 있는데  

이 광장 이름은 사우문화체육광장이다,

사우역 3번 출구 2022년 11월 27일은 여기까지다, 12월 둘째 주일에는 여기서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강화길 제2길 출발점인 풍무푸르지오아파트 앞에서 여기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7km 정도다, 그러나 경기옛길 강화길은 약4km 정도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가까운 길을 두고 궂이 먼길로 다녔을까, 그것도 걸어서 다니던 사람들인데, 강화길은 48번 국도가 주 길인데 제1길도 그렇고 제2길도 지나치게 돌고 돌아서 길을 지정한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