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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 下,(아트빌리지~운양역) 2022년 12월, 11일 본문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강화길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 下,(아트빌리지~운양역) 2022년 12월, 1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12. 22. 00:19

김포아트빌리지로 들어간다, 아트빌리지와 아트센터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아트빌리지 아래에 있는 한옥마을로 들어간다, 한옥마을도 아트빌리지 내에 있다,

모담마을 한강화성파크드림 아파트와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아파트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면

한옥마을 입구인데

연못 울타리에 걸려있는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 역시아트빌리지 답다,

연못을 지나가면 아트빌리지로 올라가는 언덕 길이 있고

모담마을 한강화성파크드림 아파트와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아파트가 그림처름 서있는 배경으로 작은 정자가 보이는 곳이 한옥마을 입구다

곳곳에 안내되여 있는 김포아트빌리지 앞에서

들어온 길을 돌아보고 나서

한옥마을로 들어간다,

한옥마을 안내에는 서울이나 전주 한옥마을과는 달리 골목길이 발달하지 않고 대지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남북으로 긴 장방형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 형의 건물을 배치하고 주변으로 좁은 뜰을 두는 방식으로 배치되였다, 라고 시작해서

구조는 무고주 5량집으로 시둥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공간 구성에 융통성이 있어 근대 시기 한옥의 특성을 보여주고 잇어며 전통 한옥과 달리 제재되고 규격화 된 목재를 사용했다, 전면에는 유리문을 설치하고 외벽의 하단을 벽돌로 마감하여 근대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어며 양반 주택의 모델을 따라 겹치마, 굴도리와 장여, 화반, 딱지소로 등으로 장식적인 구성을 하고 지붕은 사분법을 사용한 팔작지붕으로 기와는 한식기와를 사용했다,

김포한옥마을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전통과 예술을 담은 마을로, 16동의 한옥과 5동의 창작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과 전시, 체험등이 어우려져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참여형 감성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라고 소개해 준다,

한옥마을 끝으로 아치형 터널을 만들어 놓았는데 터널로 들어가서

한옥마을 뒤 산으로 올라간다,

이 산은 모담산 모담공원이다, 모담산을 경계로 한옥마을 쪽은 운양초등학교와 운양고등학교가 있는 전원월드 1, 2, 3, 4단지아파트가 있고 롯데캐슬아파트 등이 있는 김포한강로 11 일대다,

데크계단을 모두 올라가면

모담산은 이 지역일대 마을의 모담공원이다,

그리고 모담산 위에는 김포 맑음물사업소가 있다,

이어지는 길은 모담산 능선이다,

맑음물사업소 언덕에는 정자도 있는데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아래에 맑음물 사업소 가 있고 그 아래는 조금전에 지나 온 한옥마을 옆 아파트가 내려다 보인다,

한강과 한강건너 일산 지역도 보이고

그 위로는 한강건너 일산 지역과 더 멀리는 북한산 보현봉과 형제봉 등이 보인다,

정자를 내려와서 능선을 따라 간다,

여기는 모담공원 둘레길이라는 이정표도 있다,

가는길 오른쪽은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이 있는 방향으로 한강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이어지는 마을이다,

결국 모담산이자 모담공원은 김포 신도시 중앙에 자리한 주민들의 자연 산책로다,

그래서 일까, 모담산은 능선길로 들어오고 나가는 길이 수도 없이 많다,

경기옛길은 무조건 능선길로만 가야 한다, 잠시 전 무심히 옆길로 따라가서 다시 능선길로 올라왔다,

능선길은 말 그대로 능선길이라서 다른 곳처름 오름 내림도 별로 없는 아주 평탄한 길이다,

물론 이 길이 경기옛길 강화길은 아니다, 강화길 주 길은 48번 국도다,

그러나 그시절 강화옛길을 따라 갈 수 도 없을 만큼 천지개벽을 했어니 이렇게 공원길이나 한강변 길로 걸어가야 하는게 아닐까,

하도 많은 동네분들이 다녀서 인지, 능선길은 분명 산길임에도 대로처름 널널한 길이다,

아치형 다리가 앞에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모담산 공원 길이 거의 끝난다,

다리 아래에는 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깊은 골자기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낮은 지대다,

다리를 건너서도 오름길은 아니다,

그리고 앞에 아파트단지가 보이는데 한강신도시 1차 프로지오 아파트와 풍경마을 래미안 한강2차아파트단지가 있는 마을이다,

모담산공원끝 아래 인공바위가 있다,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모담폭포마당이다, 인공으로 조성한 폭포가 있는곳 겨울이라 폭포 가동은 하지 않는다,

모담폭포마당에서는 뒤로 돌아서 운양역으로 가야 한다,

시계탑과 함께 있는 모담공원 안내도를 보면 모담산 모담공원은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시작해서 이곳 모담폭포마당이 끝이다, 능선으로 연결되는 수 없이 많은 샛길들이 있다,

김포대학교 부지 끝에서 한강신도시 운양역 푸르지오 아파트 옆으로 건너간다,

운양역 푸르지오 아파트 옆과 운양역에서 인공폭포 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 사이는 6차선 도로가 지나가도 남을 만큼의 넉넉한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이도와 자전거길을 만들어 놓았다, 

김포골드 지하철이 운행하는 운양역 4번 출구로 왔다, 운양역4번출구 옆으로 운양역환승센터 공여주차장 A동과 B동이 대형빌딩 수준이다, 역시 한강신도시의 넉넉 함 답다,

운양역 4번 출구는 경기옛길 제2길이 끝나고 제3길 운양나룻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이다,

2022년 11월 27일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을 끝내고 제2길 풍무역(새장터공원)에서 사우역까지 4km를 이미 걸었어니 오늘 8,5km를 더하면 경기옛길 제2길 금릉옛길은 약 12,5km정도다, 공식거리는 12km다,